천령유치원(원장 김상련)은 유아기부터 예의바른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지난 4월부터 전 유아를 대상으로 다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7일(토) 함양초등학교(교장 김팔룡)에서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운동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는 함양초등학교 재학생과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지역 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5월9일 월요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2011학년도 ‘안의 한마당 큰잔치’인 봄 운동회를 개최하여 학생 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지역 공동체가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천초등학교(교장 윤영삼)는 지난 5월8일 마천면 전통재래시장에서 열린 제39회 어버이날 경로위안행사에 4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합주시간에 익힌 솜씨를 할아버지 할머니들 앞에서 선보였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5월7일 전교생과 학부모·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도담 아우르는 위성 봄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 학생들은 그 날 학습한 주요 내용을 매 시간 단위로 정리하여 기록할 수 있는 복습일기장을 쓰며 학력을 다지고 있다.
함양군 주최. 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양기조) 주관으로 5월9일부터 23일까지 11개 읍면 작목반별 74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인증확대를 위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지리산과 용추계곡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함양군은 함양의 대표음식에 흑돼지고기 등 4종을 선정한 바 있다. ‘함양건강백세음식’으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함양의 대표음식을 브랜드화 해서 홍보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함양군이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관내 모든 우제류 가축에 대해 전 읍면을 통하여 농가별 신청을 받았으며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서도 11일 ‘함양군구제역백신접종계획’에 따라 소 620두에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접종에는 수의사 8명과 전 읍면 직원 및 함양축협에서 보정지원인력이 투입된다.
함양군과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출산. 육아 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상담.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의 종합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함양지역에 여성취업설계사를 배치했다.
함양군보건소가 작은 빨간집모기가 옮기는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함양군이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용택) 주관으로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어린이날 한마음 가족행사를 개최했다.
축구 좀 못하면 어때요. 젊은 친구들처럼 빠르지는 않아도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은 지난 4월30일 고운체육관에서 이철우 군수를 비롯 문병조 농협 군지부장 등 각 기관 단체장과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농촌사랑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한국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회장 정국상)가 5월3일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정보 교환을 통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제21회 한국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함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지난 4월30일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이철우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의 자녀를 위한 다문화도서관인 '건강보험Zone'전국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용타 큰스님은 말한다. “마음은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육근과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 육경(六境) 그리고 육식으로 되어 있다. 육식이란 육경(六境)을 지각하는 안식(眼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의 총칭(總稱)이다.
사과꽃이 하얗게 피었습니다. 진달래 철쭉 피던 산 능선에 사과꽃 배꽃이 쌀가루처럼 하얗게 피었습니다. 함양사과! 하면 벌써 입안에 침이 돕니다. 시큼하면서도 꿀처럼 달콤하고 아삭아삭하고 시원한 맛. 먼 옛날에 우리 엄니가 내가 아파 누워 있을 때 어디서 가져 왔는지 사과를 머리맡에서 사근사근 깎아 네 조각 여섯 조각 내어 내 입에 꼭 물려주시며 “어이구 내 아들아! 이 사과 먹고 내일이면 벌떡 일어 나그레이”하시던 그 함양사과의 사과꽃이 하얗게 피어납니다.
“지리산 정기아래 자라난 우리 오늘도 손잡고 웃으며 산다 새 마음 튼튼한 몸 길러주는 곳 우리들의 배움의 터 휴천초등학교” 휴천인이라면 언제 어디서 들어도 동심에 젖게 하는 휴천초등학교 교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