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주최. 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양기조) 주관으로 5월9일부터 23일까지 11개 읍면 작목반별 74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인증확대를 위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시책방향과 민간조직의 역할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담당의 설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회 함양산청출장소 친환경농산물 인증담당 임채호 계장의 '친환경인증 절차 및 방법'에 대한 교육은 물론 “친환경농업 인증 이행실천사항과 조직의 활성화 기반구축”을 주제로 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양기조 회장(함양군연합회장 겸임)의 강의가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인증 신청시기가 6월말까지임에 따라 토양시비처방서 발급에 따른 토양검정실시 요령을 비롯한 절차와 방법. 영농시기를 맞아 친환경 인증재배농가의 재배방법의 실천 및 영농일지. 생산관리계획서 등 관련 영농기록관리 작성에 대하여도 지도한다.한편 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의 전 농가지도는 한계가 있으므로 하부조직인 읍면지회장 책임 하에 작목별분과장(작목반장)이 조직원들의 관리지도 역할을 부여하여 조직의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농업의 체계적인 실천 이행이 되도록 조직원들에게 당부했다.친환경인증신청은 작년 12월부터 지도하여 현재 3.000건의 인증을 받은바 있고. 금년도에는 인증면적을 전체농경지면적의 12%(1.400Ha)의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는 20%(2.160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친환경농업 조직체계를 2개 지역으로 나누어 광역친환경농업단지(함양읍. 휴천면. 유리면. 백전면. 병곡면)와 생태농업과 친환경농업지구단지(안의면.서하면.서상면.마천면.수동면.지곡면)로 구분하여 군 전체를 양대 축으로 단지를 조성한다. 추진체계는 함양군농업인연합회에서 총괄하며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사업주체인 함양농업협동조합에서 친환경농업지구단지는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아래 읍면지회에서 총괄하고 단지별 작목별 조직은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함양농협 관할 영농회와 작목반별로. 친환경농업지구단지는 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읍면지회와 작목별분과장(작목반장)이 주도 해 나가며. 총괄부서인 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읍면지회와 작목별분과위원회가 실질적인 활동이 되도록 관리지도를 통해 조직체계를 확립 해 나간다.또한 친환경인증 확대를 위한 재배기술 습득을 위하여 금번 1차 읍면순회교육을 실시 후 2차로 금년 6월에서 8월까지 읍면지회 작목반별로 현지포장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함과 동시 6월경 작목별 전문분야 교육. 바우처 교육. 읍면지회의 자체교육실시. 광역친환경농업단지내는 사업주체인 함양농협이 주관하여 친환경농업의 의식제고와 실질적 재배기술습득을 위한 실천교육을 년중 실시 해 나가며. 조직의 체계적 역할 제고와 친환경농법 실천교육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낙동강 수원 발원지인 자연생태계 보전과 농업환경보전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관. 민. 산. 학의 역할수행 및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전국 최고 친환경농업의 선진기지 메카로 육성하여 함양농업을 발전시켜 고품질 안전유기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고 농가소득증대 도모로 잘사는 부자농업도시를 이루도록 전력을 다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