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이철우 함양군수가 필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 “아무리 산간벽지일지라도 영웅호걸은 탄생하는 법이지. 우리 함양땅 경우 3공 때 박상길(청와대 공보수석 역임). 김영삼 정부땐 김항규(금령김씨종친회 사무총장)씨가 국내 정치를 디자인했지. 언론분야에서는 노진환(지곡면 출신) 전 서울신문사장 같은 분이 배출. 함양을 빛냈고”
함양 마천 군자리 출신 노가원 작가가 제8회 문학세계문학상 산문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월간 <문학세계>가 주관했다. 수상작은 소설 <아버지의 사진>.
백분지 일 그렇지가 않았다 해도 동족상잔 현장 복원 차원에서 기념관이 세워져야 마땅합니다. 부친에 관련된 몇 가지 유품을 보관하고 있소. 남부군 시절 지휘봉. 부친의 일본유학 시절 문방구와 빛 바랜 사진…이런 류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물건을 전시해 놓으몬 안 좋겠소
내가 알고 있는 H부부는 함양에 살고 있는 결혼 7년차의 신세대 부부다. 신혼의 꿀맛은 맹물로 변해 가고 있었고 중년이라고 하기엔 너무 억울한 젊은 세대가 조금씩 뒤로 밀려가고 있는 시점에 서 있었다.
재부함양군향우회(회장 양재생) 신·구회장 이·취임식 및 2011년 정기총회를 지난 6월20일 부산시 서면소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1000여명의 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런 저런 이유로 지난 겨울부터 좀처럼 산행할 기회를 갖지 못하다 갑자기 산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왔다. 매번 산행 전 느끼는 설렘 반 부담감 반으로 마음은 벌써 산행을 위한 준비로 가득하다.
함양군이 공설화장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섰다.
(주)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대표이사 손병찬)의 보고회의 타당성 검토의 주요 내용으로 공설화장장 운영비용을 59억2천만원이며 수익은 46억6천5백만원으로 매년 4천3백만원의 적자가 나는 것으로 발표됐다.
찌는 듯한 더위와 장마로 시작된 여름. 비지땀으로 흠뻑 젖은 온몸을 급류에 맡기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래프팅의 계절이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가 흐린 날씨 속에서 농민들로 분주하다. <특별인터뷰/ 5면>
인산가 김윤세 회장(사진)이 세계 최초로 죽염을 산업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신지식 경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8회 함양군생활체육 게이트볼 연합회장기(회장 김말순) 대회가 지난 6월24일 함양게이트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순방은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함양군청을 방문하는 것이다. 김 지사의 이번 순방은 지난 9일 함안군을 시작으로 이날 함양·산청군을 끝으로 18개 시군 순방을 마친다.
함양군 군민자치대학 69번째 강좌가 6월24일 오후2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은 서유헌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두뇌장수학과 치매예방'의 주제로 군민. 공직자.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지난 6월24일 외국인의 긴급구조신고에 따른 119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119통역도우미 위촉식을 가졌다.
함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대)의 주민자치센터 6개교실 수강생 150여명이 오는 7월2일 토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상림토요무대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