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 연암관에서 9월3일 참독서에 관한 열띤 강의가 펼쳐졌다. NHN문화재단으로부터 ‘1학기 우수학교마을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받게 된 지원비로 강사를 초청하여 참 독서에 관한 강의를 듣게 된 것.
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 학부모 동아리 자운영(동화읽는 어른 모임)의 한결같이 꾸준한 활동 결과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의 독서 의욕 고취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제16회 독서문화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게 된 것.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김태연(6학년). 한지연(6학년) 학생이 전국 과학실험탐구대회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학생은 지난 8월21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제18회 과학탐구실험전국대회에서 경남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한 것이다.
안의중학교(교장 고명효)는 9월3∼5일 3일간 전남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에 참가해 유혜진(3년) 학생이 3위에 입상했다.
서상중학교(교장 이홍국)는 지난 9월4일 안의 향교 전 전교 정연길. 성균관 청소년 인성교육 위촉강사 류도열씨를 강사로 초빙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균관 전통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전원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는 학교 밖.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주 엠비씨네에서 3D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전원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는 '학교와 지역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주민대상 프로그램으로 9월2일부터 월∼목에 걸쳐 저녁8시부터 체육관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요가교실을 연다.
현존 최고의 사경으로 평가받는 ‘화엄경 80권본 사경’은 서암정사의 원응(76) 큰스님이 1985년에서 2000년에 걸쳐 15년 동안 완성한 세계 최대의 두루마리형 도서로 길이가 1.3㎞에 이르는 것으로 주변에서 세계기네스북에 등재하자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동안 보존만 하던 것으로 이번에 불교인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볼 수 있도록 상설 전시관을 개관했다. 그밖에 원응스님의 서화 200점도 함께 전시하게 된다.
유리알 편지(Integrity Letter)란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볼 때 정책. 예산. 회계등의 결정과 집행이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비추어져야 하고. 공직자의 위치에서는 유리알처럼 맑고 깨끗한 청렴의식을 지속적으로 함양하여 클린 함양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작성된것.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함양고 1년 김도권. 안의고 3년 강준모. 함양고 3년 이민주. 함양제일고 1년 정문교 등 4명이다. 이들은 평소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한 남․여 새마을지도자의 자녀로 성적우수 및 예․체능에 특기를 가진 자 중에서 학교장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조길래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 함양의 교육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기도 하지만 부족함이 많은 사람으로서 막중한 역할에 솔직히 중압감을 느낀다. 그러나 낮은 자세로 교육공동체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각급 학교 교육력 향상 및 단위학교의 특색사업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또 함양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더불어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 하는 교육을 실현하는데 성심껏 공헌하고자 한다”라며 결연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1일 용문관에서 취임식을 가진 정성용 교장은 “고향에서 모교를 위해 교직의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란 인사말과 함께 "함양제일고를 말 그대로 제일인 학교로 만들어 놓은 전임 주동기 교장의 뒤를 이어 제일고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직원들에게 인화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근무하며.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동편이라 하는 것은 말여. 동편소리를 허면 듣는 사람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머리끝이 빳빳이 서게 된당게. 저놈의 소리가 당최 우찌된 것인지 이 다음에는 무슨 소리가 나올 것인고 허고 의자에 등도 못 붙이게 만든다 이 말이여. 청중들이 쉽게 추임새도 못헐 정도로 박진감 있게 부르는 걸 동편이라 하제”
재마창함양군향우회(회장 박상호)는 지난 9월2일 저녁 마산 합성동 농부갈비에서 하명삼·정춘광·강선식 고문. 임대원 직전회장. 이종현 자문. 문성현 전 민노당 대표. 서춘수 도의원. 강영희 창원시의원. 박성호 부산경남경마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모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