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산 산림학교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숲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초등학생들이 산림의 기본소양을 높이고 미래 숲 지킴이로서 역량을 발휘하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자 작년부터 기반을 조성했으며 금년에 산책로. 데크로드. 쉼터. 비오톱 등 운영에 필요한 시설들을 준비해 나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농지연금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관련 사업비가 크게 늘어났다.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이종성)에 따르면 농지연금 사업이 농업인에게 호응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지연금사업은 고령의 농업인들이 소유농지를 담보로 연금형식의 일정한 금액을 평생 또는 일정기간 동안에 지급받는 사업으로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부터 농업인의 상담과 사업신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2011 제1회 염전 컨테스트 우수염전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주최했던 ‘제1회 염전 컨테스트’에서 우수염전으로 선정된 5개 염전을 대상으로. 고품질 천일염을 생산하는 우수 생산시설과 설비. 생산과정의 노하우 등을 생생한 현장사진과 함께 수록하고 있어. 전국의 천일염 생산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 희망재단 문화사업팀에서 추진하는 ‘2012 도농문화체험 교류 지원사업’에 ‘대학로에 가서 놀자!’라는 주제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유림초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주민은 연극을 주제로 도시와의 문화교류를 통하여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체험하고 도·농간 문화 및 역사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서상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민구)은 7월17일 통영의 인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통영수산과학관 등을 방문하였다. 서상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3월 도시와 농촌 지역의 유아와 교사의 문화적 편중 및 결핍을 해소하고 다양한 직·간접적인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농 유치원간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따라 4월에는 아이들이 쓴 편지를 주고받으며 간접적으로 만난 후 통영수산과학관에서 첫 만남을 가진 아이들은 서로에게 편지를 주었던 친구를 만나 반가워하며 점심을 함께 먹었다.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25명의 학생과 수동초등학교(교장 임채중) 62명의 학생은 7월 18일 수동초 운동장에서 만나 체육대회를 실시해다. 소규모학교 교육과정 공동 운영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친구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타 학교와의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존중과 이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와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7월18일 '친구 학교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아름다운 우정과 친구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통해 학교 폭력 추방. 더불어 사는 사회 등 밝고 건전한 친구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원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가 7월17일 서상꿈돌이 영어어휘력 경시대회를 실시했다. 경시대회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영어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3∼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열렸다. 대회를 위해 학기초 학년별 필수 어휘목록을 선정하여 ‘We-Dream 학습장’에 첨부하여 영어시간과 아침시간. 방과 후 영어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어휘를 익히도록 했다.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매주 수요일 ‘30분 일찍 출근. 30분 일찍 퇴근’하는 유연근무제를 7월25일부터 시행한다. 유연근무제는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 ‘밥상머리교육의 날’과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함양군 주부모니터단(대표 우정옥)은 7월19일 오전11시부터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에너지절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국제 경기 침체와 불안에 따라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이상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고. 지난 동절기에 최대전력사용량 기록을 갱신하는 등 에너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고자 실시됐다.

함양군은 오는 8월10일까지 함양군의 명예를 대·내외에 크게 떨쳤거나 지역사회에 공적을 세운 출향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함양군민상 후보를 추천 받는다. 지역개발부문을 비롯해 교육문화 체육부문과 효행 및 사회봉사부문. 장한 어머니 등 4개 부문에 후보를 접수받아 심사위원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해 오는 9월 군민체육대회 개회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곶감 생산지인 상주시에서 함양군의 선진곶감 생산유통시설 견학을 위해 7월17일 함양읍 웅곡리 곰실곶감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이날 견학은 상주시 북부감연구회원 등 44명이 함양의 선진곶감 건조시설 및 함양곶감 생산에 대해 함양곶감 영농조합법인의 대표이사인 민갑식 회장과 총무이사인 박효기 총무로부터 안내와 설명을 들었다.

함양군은 7월18일 오전10시 군청 재난관리과에서 관내의 각종 하천정비공사. 수해복구사업장의 시공사 현장대리인 및 감독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사전대비 현장 관계자 긴급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