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7월18일 오전10시 군청 재난관리과에서 관내의 각종 하천정비공사. 수해복구사업장의 시공사 현장대리인 및 감독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사전대비 현장 관계자 긴급회의를 가졌다.군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별도 통보 시까지 현장 대리인의 비상근무 실시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예찰활동을 강화해 줄 것”과 “수방자재. 장비. 인력 등에 대한 사전점검 및 비상연락망 유지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