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학 총무의 사회로 서영삼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고 향우회기. 수향회기. 경수회기. 산악회기 입장이 있었다. 결산보고(박형순). 감사보고(서귀문)가 있은 후 감사패(서영삼 명예회장). 공로패(서귀문 전사무국장) 증정이 있었다.
재경서상면향우회(회장 성선엽)는 지난 10월6일 저녁6시30분 삼각지 국방회관 1층 대연회장에서 재경서상면향우회 권영구(3대)·김태근(6대)·유성기(7대)·이치랑(8대)·조석래(9대)·강정구(10대) 전임 회장 등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전체회의를 열었다. 서원식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면서 예산집행보고와 본회 제12대 회기 중의 활동상황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주)대우섬유(대표 강영진)가 지난 10월2일 서울 성수동 사옥에서 경기도 포천 군내면 유교리 1013번지(031-544-5466)에 4.000여평 규모의 사옥을 신축하고 이전했다.
대저 천지개벽할 때에 한 기운이 둘로 휙 나뉘어 맑은 것은 하늘이 되고 흐린 놈은 땅이 되매 일월성신은 하늘에 매이고 강해산악(江海山岳)은 땅에 매인 바라. 기중 사해와 오악은 사시와 오행을 응하였으니 이는 천지간 명산대해 되매 그 중 금자탑이 쩌그. 함양땅 지리산이니. 산천이 웅장수려하야 봉만(峯巒)은 차아하고. 기이한 산야초는 서기(瑞氣)를 머금으니 실로 별유천지라!
육십령을 출발한 이종호(전 재경 서하면 향우회장) 향우가 서하면 어귀에 도착했다. 간편한 등산복 차림에 배낭을 메고 있다. 배낭엔 태극기가 꽂혀 있다. 10월6일 오전 10시. 고향산천 풍경을 음미하며 걸어오고 있다. 그 모습이 마치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를 찾는 신실한 무슬림 순례자 같다. 도보 중인 이종호 향우에게 말을 붙였다.
이철우 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30만내외 군민에게 다시 한번 군민 모두가 꿈꾸는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함양. 그 꿈을 꼭 이루도록 『땀과 혼』을 쏟겠다는 각오를 다짐 했다.
지난 2일 제4회 군 연합회장기 노인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3일 제49회 군민체육대회 시범경기의 하나인 테니스. 배드민턴에 이어 제2회 함양군수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물레방아골축제 및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에 어른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청정 함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함양읍의 관문인 버스터미널부터 동문사거리. 상림공원까지 쓰레기수거 활동을 펼쳤다.
지곡농협에서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생산기술과 유통기술을 습득하고 지역농업인의 수익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곡농협은 매년 작목반의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물레방아골 축제기간인 10월9일 상림공원에서 '아름다운 소통. 함께하는 문화'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7년1월1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형사조정제도가 형사분쟁의 자율적 해결을 촉진함으로써 당사자간의 화해 및 지역사회의 통합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3일 상림공원야외무대에서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에서 주최하고 군새마을봉사대가 주관한 봉사기금마련 일일식당이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운영됐다.
이번에 발간한 선생의 문학전집은 제1권이 시와 시조로 900여수가 7편으로 나뉘어져 수록돼 있다. 사랑을 강조한 시가 가장 많으며 신앙시. 서정시. 참여시. 노동시. 기행시. 향토시 등으로 그 내용이 다양하다. 제2권은 평론과 수필로 문학평론에 시와 시인에 대한 분석들과 향토인물에 대한 평. 평론가들의 눈에 비친 고암 선생의 작품들을 나타내었고 세계 선진 11개국 20여회의 문학기행이나 문화답사에서 얻은 기행문과 잡지. 신문 등에 발표한 수필과 칼럼 등을 등재했다.
그동안 농식품부. 국세청이 각각 주관하던 품평회를 올해부터 통합 개최했으며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약주·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리큐르. 기타주류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군은 지난 5일 구 휴천 문정초등학교(폐교부지)를 매입해 20억원을 들여 6.966㎡부지에 5동 600㎡를 신축. 문인들이 머무를 수 있는 시설과 창작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인들을 통해 함양군의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함양군민의 한마당 잔치. 제49회물레방아골축제 개막식에 앞서 제7회 함양농산물엑스포 개장기념 컷팅식을 지난 8일 가졌다. 축제 기간동안 함양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농산물엑스포 개장식에는 이철우 군수를 비롯. 이창구 의장. 강신홍 서장. 오성환 농협군지부장. 정문상 축제위원장 등 각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권은 시와 시조로 900여수가 7편으로 나뉘어 수록돼 있으며 제2권은 평론과 수필로서 문학평론에 시와 시인에 대한 분석과 세계 선진 11개국 20여회의 문학기행이나 문화답사에서 얻은 기행문과 수필 등이 수록돼 있다.
이씨가 이번에 고향까지 걸어서 오게 된 남다른 이유는 6.25 한국전쟁을 서울에서 맞아 부모님을 비롯해 여러 사람이 13일 동안을 걸어 고향인 서하면 우전마을로 피난을 하게 된 것을 더 이상 몸이 쇠하기 전에 직접 걸어보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