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상면향우회(회장 성선엽)는 지난 10월6일 저녁6시30분 삼각지 국방회관 1층 대연회장에서 재경서상면향우회 권영구(3대)·김태근(6대)·유성기(7대)·이치랑(8대)·조석래(9대)·강정구(10대) 전임 회장 등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전체회의를 열었다. 서원식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면서 예산집행보고와 본회 제12대 회기 중의 활동상황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성선엽 회장성선엽 회장은 “본회가 으뜸이 된 뒤안길에는 박성필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들의 지속적인 헌신과 탁월한 리더십이 계셨고. 원로님. 고문님. 그리고 선배님들의 끊임없는 격려와 애정. 그리고 동료와 후배님들의 역동적인 참여와 창의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단결하고. 화합하는 서상인 특유의 승부근성과 긍지로써 웅비하는 재경 서상면 향우회가 지속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마음으로 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5월 30일 개최한 제2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행사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향우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제12대 재경 서상면 향우회 임기2년을 마무리하는 임원회의와 10월31일(일) 개최되는 정기총회를 앞두고.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자타가 공인하는 재경 서상면향우회를 무난히 이끌어갈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향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정기총회 개최 성공을 위한 의견들을 많이 개진해 주시기 바라며. 젊은 향우들이 좀 더 많이 참여하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 권영구 고문권영구 본회 3대회장은 “우리들은 남덕유산의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내리는 물처럼 항상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하며. 훌륭한 사람은 고향을 멀리하지 않습니다. 고향을 가깝게 하면서 살아가도록 하자”며 “고향 서상은. 찾아가면 어머님의 품속같이 평온함을 느끼며 이치랑 가수가 부른‘어머님 용서하세요’는 정말 의미가 깊은 노래다”라고 했다. 이어 제12대 성선엽 회장의 2년 임기가 제26차 정기총회에서 마무리되기 때문에 신임회장(제13대)을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추천하여 인준을 받는 절차를 위해 강정구(10대) 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회장 추천이 있었다. 박해창 부회장이 전병현 부회장을 추천하자 임원 모두가 큰 박수로 추대되었다. ▲ 전병현 차기회장 내정자전병현(국제변호사) 제13대 회장 내정자는 “전임회장님들이 잘 가꾸어 놓은 본회를 11개 읍·면 중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자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본회의 의안토론에서는 재경 서상면 향우회 제26차 정기총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진지하게 토론을 나누었다. 1부 회의를 마치고 김태근 본회 제6대 회장이 "본회 발전과 고향을 생각하고 자신의 건강을 위하며. 항상 고향이 서상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도록 하자"며 건배제의를 했다. 식사와 고향의 동동주를 마시면서 재경서상면향우회의 파이팅을 외쳤다.    최상열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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