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생활체육활성화로 군내 체육인들은 물론 전국 체육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일 제4회 군 연합회장기 노인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3일 제49회 군민체육대회 시범경기의 하나인 테니스. 배드민턴에 이어 제2회 함양군수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군 연합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어르신들의 가을운동회 제4회 함양군 연합회장기 노인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지난 2일 관내 11개 읍·면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설운동장 녹색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 이창구 의장. 서춘수 도의원 등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한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한편 대회결과는 단체전 1위 193타수 지곡. 2위 220타수 안의. 공동 3위 백전·마천이 수상했으며 개인전 1위는 안의 정만수씨. 2위 수동 임상택. 공동3위 휴천 강선양·안의 하정운씨가 각각 차지했다.    제49회 군민체육대 시범경기테니스·배드민턴◇ 제49회 군민체육대회 시범경기로 지난 3일 생활체육공원에서 관내 1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4개부로 나눠 남녀 복식경기를 가졌다.이날 경기는 필봉부 1위 이봉실·강석녀. 2위 이종문·박갑숙. 3위 고현봉·이정기씨가 수상했다. 오봉부 1위는 강경주·문영옥. 2위 강병구·이예정. 3위 서성일·조희균씨가 수상. 삼봉부 1위는 서정석·김진모. 2위 강기식·권형철. 3위 한송현·정성균씨가 수상. 천왕부 1위 신재범·김종국. 2위 박효선·정근수. 3위 양영수·심규수씨가 각각 수상했다.◇ 제일고등학교 용문관에서 열린 배드민턴에는 남녀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 관내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이날 경기는 각 종목별 기량에 따라 A.B.C조 나눠 남녀복식 1위는 A조 강동현·공남인. B조 정원민·강형진. C조 조연태·이진호씨가 각각 우승. 여자복식 1위는 A조 한숙희·이은향. B조 박양춘·김효임. C조 김진향·정은혜씨가 각각 우승. 혼합복식 1위는 A조 김종열·장남숙. B조 김백현·손주연. C조 이진호·김미선씨가 각각 우승을 안았다.  전국의 탁구 동호인 다 모였다제2회 함양군수배 전국탁구대회 성료  전국 139개팀 5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함양으로 집결해 제2회 함양군수배 탁구대회를 가졌다.함양군탁구협회(회장 박영진)가 주관하고 함양군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탁구동호인과 임원. 선수가족 등 1천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 등으로 대회를 치러 8일부터 10일까지 상림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9회 함양 물레방아골 축제의 홍보를 톡톡히 해냈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군수를 비롯 이창구 의장. 서춘수 도의원. 조길래 교육장. 김영호 경남탁구협회 수석부회장 등 탁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전 남자1부와 2부. 여자통합과 개인전 남자 1.2.3.4.5부 여자 통합 등이 각부분별로 치러져 탁구동호인들의 ‘핑퐁’을 즐겼다.한편 이날 대회결과는 남자단체전 1부 우승에는 창원연합팀 장정연.이지훈.박건태.안길용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남자단체전 2부에서는 에이스A팀과 거창클럽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또 개인전 1부에는 정현종탁구팀 이종규씨가. 2부에서는 진주연합 백종임씨가 차지했다. 또 3부에서는 창원연합팀의 이지훈씨가. 4부에서는 정현종탁구팀의 김종선씨가 5부에서는 에이스팀의 김민철씨가. 장려에는 함양연합팀의 양말용씨가 각각 차지했다.여자 통합전에서는 김해연합팀의 진현자씨가 여자 장려에서는 함양엽합팀의 현점분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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