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8월3일 ‘제1회 함양여주(쓴오이) 축제’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여주(쓴오이)축제로 도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새마을금고 임원·가족을 비롯한 방문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함양연암문화제운영위원회 주최로 ‘제4회 연암실학학술대회’가 3일 안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함양군은 지난 8월2일 오후 발생한 마천면 가흥리 ‘당흥세월교’ 붕괴 사고와 관련 3일 사고조사 위원회를 구성하고 6일 결과를 밝힌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3일 안의면 율림마을 밤숲에서 여주(쓴오이)를 이용한 여주요리 시식회를 개최했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회장 진병영)가 방학을 맞아 맞벌이 부부 저소득 가정 등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방과후 아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아동교실은 교산리 휴먼시아 아파트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7월26∼8월17일까지 운영된다.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직무대행 김종화)는 새마을지도자함양군협의회(회장 서원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화) 주관으로 지난 7월23일 함양읍 고운체육관 마당에서 60여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도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21여톤의 실적을 거뒀다.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직무대행 김종화)는 7월30일 오전9∼10시 농협군지부 광장에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부족 피해예방을 위한 '1417 전기아껴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7월30∼8월3일 5일간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에서는 영재학급 여름방학 집중수업이 실시되었다. 이 기간 동안 제4기 함양초등학교 영재학급 학생(5학년 20명)들은 지난 1학기 동안 과학. 수학. 정보 분야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논리적인 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탐구하는 생활을 실천하는 영재학습 프로그램을 수행하였다.
지난 7월30일∼8월3일까지 5일간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영어체험센터에서는 ‘2012 HEAT Summer English Camp’가 개최. 운영되었다. 이번 영어캠프는 거점형 영어체험센터 운영 계획에 따라 함양초등학교와 인근의 위림·병곡·백전초등학교 3∼6학년생 80명과 3명의 한국 교사들. 3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명의 영어전문회화강사가 함께 참여한 행사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인근 학교와의 교류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함양초(교장 조길래) 6학년 홍륜걸 학생이 또 한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륜걸 학생은 8월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스타디움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장관기 제33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7월14일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육상대회에 이은 두 번째 금메달이다. 특히 홍륜걸 학생은 멀리뛰기 남초부 경기에서 올해 전국 초등학교 최고기록인 5m60cm을 뛰어 1위를 차지. 이는 이전 교보생명컵에서 작성한 자신의 기록을 또 다시 뛰어넘은 것이라 더욱 값지다.
제15회 지곡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정병훈)가 지난 7월28일 본교에서 1천200여명의 동문과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주관(회장 김인수)으로 개최됐다. '모교사랑 고향사랑 동문사랑'을 실천하고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는 이날 강순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지곡농협 전통풍물패의 식전행사에 이어 노갑덕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총동문회의 막을 올렸다.
함양군 민원과는 8월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과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인 응대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키로 했다. 친절공무원은 상·하반기에 걸쳐 6명(최우수 1. 우수2. 장려3)을 전 실과소. 읍면에 근무하는 전 직원 중 설문조사를 통해 기본예절. 근면·성실성. 친절도의 3가지 항목을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8월2일 오후 6시6분께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당흥세월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다리가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8월2일 전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통일안보교육은 오는 8월14일 경상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지역교육청 교육장. 업무담당장학사. 지역청별 학생 14명 등이 참가하는 '2012 나라사랑 천안함 안보체험 대장정'실시를 계기로 천안함 격침사건과 그로 인해 희생된 46명 용사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