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오후 6시6분께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당흥세월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다리가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다리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부상을 입었으며 크레인 1대. 5t트럭. 25t트럭 등 장비 3대가 다리에 깔려 파손됐다.붕괴된 당흥세월교는 지난해 8월 태풍 무이파에 유실된 것으로 최근 새로 다리를 놓던 중이었다.경찰은 공사현장 근무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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