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7월26일부터 27일까지 함양산삼축제기간에 관내에 수려하고 가치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를 국내 여행객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외국인으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서포터즈 초청한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12개국의 대사. 영사 등 주한외교사절. 주한 일본인 네트워크. 중국 한유기 기자단. 관광공사 경쟁력본부장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주요 관광지인 함양상림과 지곡 개평한옥마을. 명승지인 서하 거연정과 선비문화탐방로를 방문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이종성) 에서는 7월 27일∼7월 3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함양산삼축제에 참석하여 공사 홍보 및 농지은행사업 등 다양한 홍보를 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거창·함양지사 직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개과 관내 주민들에게 공사가 시행하는 사업 중 영농규모화사업.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과원영농규모화사업.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농지연금사업 등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사업 상담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재부함양군향우회(회장 이경신)는 지난 7월26일 오전9시 고향 함양에서 열리는 산삼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관광버스에 몸을 실었다. 이날 이경신 회장. 이장우 상임부회장. 최봉개 고문. 김상회 수석부회장. 서덕진 서상면회장. 노긍석 지곡면회장. 박완종 병곡면회장. 강용술 휴천면회장. 강성구 유림면회장. 전재익 서하면회장. 서점도 마천면 수석부회장. 김재근 사무처장. 강석윤총괄국장. 박성민총무국장. 권영근재무국장. 윤병묵섭외국장. 도상순여성국장. 박일용. 하성근. 서부경. 정윤선. 강희자. 이미정. 김경자 부장 외 45명이 고향을 방문하는 설렘을 안고 출발했다.
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강정구) 상공위원회(위원장 허정고)는 지난 7월24일 저녁7시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임시총회 및 제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재경함양군향우회 강정구 회장 백남근 명예회장 노희식 고문과 상공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임시총회에서 송석만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무. 경과보고(송석만 사무국장)와 감사보고(이만근 감사)가 있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올해 생산 감소로 부족한 국내 마늘의 수급안정을 위해 국내산 6.000톤. 수입산 6.000톤을 확보하여 하반기에 시중에 공급키로 하였다. 올해 국내 마늘은 재배면적이 전년과 비교하여 18%증가에도 불구하고 마늘 생육기에 고온과 가뭄으로 생산량은 전년대비 4% 증가. 평년대비 8% 감소하여 7월 평균 마늘가격이 난지형 상품 도매가 3.985원/kg으로 평년대비 48% 상승했다.
함양지역 초·중·고등 및 대학교 학생과 지도강사들로 구성된 함양다볕청소년관악단이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동안 유럽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7월19일 저녁 8시에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필하모닉 홀에서 열린 첫 번째 공연은 약 1000명 정도의 관객이 입장하였으며. 지역 유명인사들을 비롯한 언론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공연을 앞두고 시청 앞 광장에서 사물놀이팀의 길놀이가 있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에서는 지리산 산양삼 재배농민. 관련 단체. 공무원 및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26일 경남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산양삼 생산·이용·유통 기술 및 산업화 방안'에 대하여 현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산양삼는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농가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품질인증 절차. 재배관리. 가공 및 유통 기술의 부족으로 소득화 사업으로 나아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함양군 보건소는 7월초부터 '폭염대응 주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폭염 관련 홍보물을 자체 제작하여 지역주민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교육을 전 마을을 찾아 실시했다. 최근 열사병으로 경북 칠곡. 전남 해남군에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함양군도 현재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보건소 방문간호사 뿐만 아니라 보건지소·진료소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여 여름철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사단법인 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세)는 지난 7월26일 함양읍 상림공원 산삼축제장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이동차량 법률 상담과 연계하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함양지구 김재웅 회장 및 위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센터 안내장 및 홍보용 줄자를 나눠주며 본 센터 알리미 활동에 나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함양연암문화제가 8월2일부터 4일까지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 심원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실학의 대가인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년부터 안의현감으로 5년간 봉직하면서 1780년 연경체험으로 넓힌 견문을 이곳 함양군 안의면에서 실천했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물레방아의 실용화이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최대전력 수요치를 연일 경신하는 등 전력위기가 다음 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군에서는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오후 2시~3시30분과 오후 4시~4시30분 사이에 군청 및 산하 모든 공공기관에 냉방기 가동중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냉방기 가동시 적정 실내온도 28℃이상 유지 등을 지시하여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7월26일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여름방학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저학년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장소로 곡성 기차마을과 구례 온천랜드를 선정하여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증기 기관차 탑승. 실내 수영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