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강정구) 상공위원회(위원장 허정고)는 지난 7월24일 저녁7시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임시총회 및 제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재경함양군향우회 강정구 회장 백남근 명예회장 노희식 고문과 상공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임시총회에서 송석만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무. 경과보고(송석만 사무국장)와 감사보고(이만근 감사)가 있었다.허정고 위원장은 “인사말에 앞서 먼저 백남근 향우회 명예회장님을 고문으로 추대합니다. 오늘은 1.2기 임기가 끝나는 의미도 있지만 희망찬 제3기가 출범하는 뜻 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3년전 노희식 회장님의 큰 뜻으로 본 상공위원회가 출범하였습니다. 10여년전 경제인협의회가 출범한 후 활성화가 잘 되지 않았는데 그 당시 자본금 1천만원을 우리단체에 물려주시고 도움을 주신 노희식 회장님과 김태주 고문님 노인규 사무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향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방문 행사를 추진하였고 고향에 장학금도 전달하였는데 참으로 뜻 깊은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향우회관이전 찬조금.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매달 경로회 찬조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아쉬움은 많지만 나름대로 많은 성과와 보람 있는 지난 3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업적이 향우회장님과 위원여러분의 고향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이 합쳐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백남근 고문은 “군향우회에서 최고의 중심이 되는 아주 중요한 단체라 생각합니다. 향우회에 대한 일은 봉사정신이 없으면 절대로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상공위원회에서 향우회에 많은 일을 하셨는데.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허정고 위원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노희식 고문은 “본 위원회가 3년차를 지나 4년차 제3기 상공위원회가 출범하는 날입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함양을 빛내야하는 인재들이라 생각합니다. 군향우회의 중심이 되는 단체입니다. 3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업적을 이루었으며 경로효친사업은 참으로 의미 깊은 사업이라 생각하며.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년 동안 허정고 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출범하는 3기에도 큰 기대를 해보면서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라고 했다.▲ 제3대 상공위원장 노갑상이어 2부 제3기 출범식에서 군향우회정관 및 상공위원회 정관에 의해 감정구 향우회장은 제3기 상공위원장 노갑상. 신임 감사에 정영호 임원을 각각 선임했다.노갑상 신임위원장은 “본 상공위원회를 발족시켜주신 노희식 고문님과 2기에서 많은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백남근 고문님께 감사 드립니다. 본 위원회를 발족시켜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허정고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데도 여러모로 부족한 본인을 위원장으로 선임해주신 강정구 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감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상공위원여러분들의 동참과 협조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재임 기간 중 하고싶은 일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위원상호간 단합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향우회가 우리단체에 걸고 있는 기대에 부흥하는 것입니다. 쉽고 어려운 일은 아니겠지만 이 모든 것은 우리 모두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위원모두가 마음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함께하여 좋은 모임. 그 중심에 제가 있겠습니다. 고향을 사랑하면서 내실 있는 튼튼한 본 위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면서 제3기 임원진을 내정했다.명예위원장 허정고. 자문위원장 이만근. 부위원장 김구회. 김진영. 송석만. 소옥희 박장호. 사무국장 최원석. 총무간사 권오선. 재무간사 김용남 각각 선임되었다. 강정구 향우회장은 격려사 및 당부 말에서 “많은 위원님들의 참석에 감사 드립니다. 창립당시 동참은 하지 않았지만 노희식 회장님의 창립정신에 출향인 중에 성공한 사업가들의 모임을 위해 경제인과는 약간은 거리가 있지만 초대 튼튼한 주춧돌로 틀을 만들어주신 허정고 초대 위원장님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17년의 직장생활과 기업경영 22년을 하였습니다. 금년은 유난히 경제가 어렵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서 대기업으로 성공하여 고향은 물론 군향우회를 위해 큰 일을 해 주실 분이 꼭 탄생하리라 기대를 합니다. 제3기 집행부에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본 위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식사를 한 후 신임위원 5명의 자세한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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