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세)가 주관하고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배용원)이 후원하는 무의촌 의료봉사가 10월13일 합천군 가야면 매안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10월13일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에서 진행하는 주말119안전체험 아카데미에 참여했다.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의 정착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과 소화기 다루는 방법 등을 실제 예를 들어가며 설명함으로써 아동들의 이해를 돕고 소방 장비 관람. 소방차 시승하기 및 소방차 호스로 불끄기와 소화기로 불끄기. 심폐소생술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 4~6학년 학생들은 10월15∼16일 1박2일간. 남해학생야영수련원으로 야영을 다녀왔다. 이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체험적 야영 수련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연을 사랑하고 협동 봉사하는 마음을 키우며. 질서를 지키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극기심을 길러줌으로써 건강하고 진취적은 전인적 인격체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함양군상공협의회(회장 노원상)와 농협함양군지부(지부장 문병조)는 10월17일 농협함양군지부 소회의실에서 '농촌ㆍ기업 상생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기업은 FTA 및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고. 농협은 도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금융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 하반기 프로그램 중 영유아 프로그램(엄마랑아기랑. 키튼짐나라) 수업이 10월16일 상림공원 잔디밭에서 진행됐다. 영유아와 부모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야외수업은 게임을 통해 적응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것으로 미술 퍼포먼스. 작은 운동회. 엄마랑 율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함양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양희선)는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가을 산행’이라는 주제로 40가족 150여명이 참가한 가을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교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돼 올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수동초등학교(교장 조은희) 6학년은 10월10일에서 11일까지 1박2일간 서울 일원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교과 교육과정에 편성된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를 박물관. 고궁. 청와대 및 문화시설 답사를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부모 및 학생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실시하였다.
외래해충인 꽃매미가 지난 10월8일 함양읍 웅곡리. 이은리. 병곡면 도천 등지의 가죽나무. 때죽나무(쪽동백). 산초나무 등에 발생해 긴급방제에 나섰다. 15일 현재 꽃매미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며 경남에는 밀양. 거창. 하동 등에 발생해 포도. 머루. 가죽 등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함양군은 오는 10월20일 오전9시30분 거연정휴게소에서 선비문화탐방로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함양의 북녘에 위치한 남덕유산에서 발원되어 흘러내리는 수려한 화림계곡의 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선비문화탐방로는 크게 1구간(6.2km : 거연정→영귀정→다곡교→동호정→호성마을→남천정→황암사→농월정)과 2구간(4.1km : 농월정→월림마을→구로정→점풍교→오리숲)으로 나뉜다.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인 10월16일 오전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내 다볕당에서 아기들이 엄마와 함게 달리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상림공원 건너편에 조성된 고운광장(도농 만남의 장) 조경수 절반 이상이 심은 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죽었거나 현재 고사가 진행중이다. 잎도 피우지 못한 채 죽은 이 나무들 중 두 그루와 고사가 진행 중인 나무 한 그루의 뿌리를 확인한 결과 나무를 옮겨 심을 때 뿌리를 보호하기 위해 흙과 함께 꽁꽁 묶었던 고무밴드와 철근이 그대로 감겨있는 상태였다.
함양지역 봉사자들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의 새로운 지회장으로 임명된 박성서 회장(59). 박 회장은 잠깐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오랜 잠에서 깨어나 군민들을 위한 지역의 참 봉사자로 돌아왔다. 지난 9월24일 새마을지회는 연석회의를 열고 박성서 회장을 회원전체 추대로 선임했다. 박성서 회장은 "군의회 의장을 지낸 후 한동안 많은 활동을 접었으며 이번 지회장도 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어 수락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 함양군 서상면 유치가 확정됐다. 12일 국립축산과학원은 관계자에 따르면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과 관련해 2012년 예비타당성조사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지식경제부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추장 담그는 아버지 연암 박지원과 함께 하는 우리장 아카데미”가 개장했다. 지난 10월10일 함양군 군민요리교육관에 함양 맛집. 청국장·된장 전문가. 가정주부 등 자칭 맛의 지존들이 모였다. 이날은 우리장아카데미사업단이 주관하고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 주최.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자원과와 사)한생명 부설 약선식생활연구센터의 후원으로 10월10일부터 11월29일까지 24강좌로 이뤄진 우리장 아카데미 첫 강좌가 있는 날이다.
함양군은 올해 농작물 작황을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풍년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평년작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벼농사의 경우 논소득다양화 사업 감소로 전체 재배면적이 늘었고. 작황은 태풍 ‘볼라벤’. ‘산바’의 영향으로 출수기 이후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으나 9월 이후 수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숙기 기상여건 호조로 인해 전년 수량인 10a당 490kg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 10a당 488kg의 쌀 수량을 예측됐다.
함양군은 오는 10월31일까지 국가기초구역을 공고해 주민들과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기초구역은 통계. 우편 등 각 기관별 설정기준이 상이함에 따라 통계 등의 정보 공유 및 안정적인 구역관리가 곤란하여 국가 내에 공통 사용 가능한 전국단위의 구역관리 제도가 필요해 도입된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