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10월13일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에서 진행하는 주말119안전체험 아카데미에 참여했다.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의 정착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과 소화기 다루는 방법 등을 실제 예를 들어가며 설명함으로써 아동들의 이해를 돕고 소방 장비 관람. 소방차 시승하기 및 소방차 호스로 불끄기와 소화기로 불끄기. 심폐소생술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소화기를 직접 다뤄 본 김태희(6년) 학생은 "학교에서 늘 지나가듯 보던 소화기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물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집에도 꼭 있어야겠다"며 안전물품의 필요성을 인식했다고 밝혔으며 박승필(5년) 학생은 "심폐소생술과 운동장에서 소화기로 불을 끄는 활동을 해 보니까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면 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주말119안전체험 아카데미는 연중 매주 토요일 소방안전교육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나 기관 및 소방서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에서는 함양소방서 예방대응과(☏960-9233)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