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지난 10일 개강한 우리장 아카데미 첫강좌를 맏은 고은정 약선식생활연구센터 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고추장 담그는 아버지 연암 박지원과 함께 하는 우리장 아카데미”가 개장했다.지난 10월10일 함양군 군민요리교육관에 함양 맛집. 청국장·된장 전문가. 가정주부 등 자칭 맛의 지존들이 모였다. 이날은 우리장아카데미사업단이 주관하고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 주최.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자원과와 사)한생명 부설 약선식생활연구센터의 후원으로 10월10일부터 11월29일까지 24강좌로 이뤄진 우리장 아카데미 첫 강좌가 있는 날이다. 강사진은 우리장 아카데미 고은정(약선식생활연구센터 소장). 고동균(맛콘서트 기획단). 김현정(뜻있는 주식회사 대표). 노민영(푸드포체인지 사무총장). 송인하(전북대 외래교수). 박미경(빵톡톡 대표). 이주연(사찰음식 전문가). 안병권(이야기농업연구소 소장). 유미경(된장 인사이드 저자). 김경(카페 소울 36.6 대표). 황교익(맛칼럼리스트). 김현숙(청강문화산업대 교수) 등 12명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2강좌로 이뤄진 강의는 건강한 밥상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선택인 전통 장을 만드는 기법과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이 강좌에 관련 문의는 고은정 약선식생활연구센터 소장 010-3100-3556로 하면 된다. <하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