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신성범 의원(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은 “김포매립지가 LH에 매각되지 않고 6년여가 흘러 부지 구입당시 농어촌공사가 은행에서 차입한 차입금의 이자비용과 관리·운영 비용이 눈덩이처럼 쌓여 현재 은행 차입금이 1.505억원 규모에 달한다.”며. “6년간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만 해도 333억원에 달하고. 관리비용 62억원을 합하면 총 395억원을 낭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은 농지연금 가입자가 담보로 제공한 농지에 대해 부과하는 재산세를 공시지가 6억원까지 전액 감면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지연금은 만65세 이상. 영농경력 5년 이상. 3만㎡이하의 농지를 소유한 농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농촌지역 농민들에게는 ‘농지연금이 효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월수령액은 평균 89만원 수준이다.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10월11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서암정사 내 후박나무(황목련)에서 동고비가 오색으로 물들어 가는 후박나무에 날아와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따먹으며 재롱을 부리고 있다. 참새목 동고비 과의 텃새인 동고비는 부리에서 목 뒤쪽으로 검은색 눈선이 지나며. 산지 숲 또는 도시 공원에 산다.
함양군은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0월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특정관리대상시설물 지정·해제를 위한 안전점검 및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군은 11월 중순까지 공동주택. 지방 공공청사. 다중이용시설. 건축공사장. 위험물 시설 등 건축물 60동과 도로시설. 물놀이 위험구역. 토목공사장. 축대·옹벽·석축 등 시설물 50곳 등 특정관리대상시설을 점검하게 된다.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9월24일과 25일 실시한 ‘2012년 비브리오균속 유행예측사업에 의한 검사결과’경남 4개 마을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되어 주의가 요구된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지역은 고성군 회화면 당황리. 남해군 창선면 곤유리 신촌마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연화마을. 사천시 대포동 미룡마을 등 4곳이다.
함양군은 우수시책 개발 T/F팀 2차 회의를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획감사실(실장 강정순) 주관으로 T/F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지난 9월 13일 1차 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14건의 신규시책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고. 향후 3차 회의 시 발굴된 신규시책을 보완해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작지만 알찬 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 전교생이 10월9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가을현장학습을 다녀왔다. 현장학습은 소규모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기차를 탑승해 봄으로써 다양한 교통수단방법에 대하여 익히고. 사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 환경 모습을 관찰해보는 기회를 마련코자 실시됐다.
전남 영암군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농가에서 새로운 소득화 방안의 모색을 위해 함양군의 선진곶감 생산유통시설인 함양읍 웅곡리 곰실곶감 영농조합법인을 지난 10월9일 방문했다. 이날 견학은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농가 등 26명이 참여했으며 함양의 선진곶감 건조시설 및 함양곶감 생산에 대해 함양곶감 영농조합법인의 박효기 총무 이사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함양군은 지난달 제16호 태풍 ‘산바’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기 위해 3개반 17명의 토목직공무원으로 수해복구 합동 설계반을 구성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합동설계는 공공시설 수해복구사업 40건에 사업비 32억4천4백만원으로 오는 11월 초까지 측량 및 설계작업을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대부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박현건 교수 및 학생 30명이 10월9일 오전 함양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하수처리시설의 처리공정과 통합관리센터 및 수질TMS실에 대한 학습 기회를 가졌다. 이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박현건 교수는 “공공수역의 수질보전과 안전하고 깨끗한 친수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하수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지난 10월9일 병곡초등학교(교장 하영권) 전교생은 병곡 특색교육활동인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대봉산 생태숲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학습은 지난 봄과 여름에 실시한 1. 2차 생태숲 체험학습 이후 세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함양군청 산림녹지과의 지원으로 유치원.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 학년 수준에 맞는‘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똥벼락’. '똥비녀'. '여자농부 아랑이' 등의 책을 펴낸 인기 동화 작가 김회경씨가 지난 10월9일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를 방문했다. 김회경 작가는 백전초 전교생 30명의 학생들과 ‘동화의 창작 과정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에서는 9월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6학년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수학여행 비용 중 일정액(1인당 12만원)은 경남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학교를 출발한 6학년들은 첫째 날. 서울N타워 전망대 - 국립중앙박물관 - 창덕궁. 둘째 날. 아쿠아리움 - 호암미술관 - 에버랜드. 셋째 날. 독립기념관 - 국립중앙과학관 - 무주 반디랜드의 여정으로 추억을 남겼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4학년 학생들은 10월5일 삼봉산 산림학교에서 ‘이끼와 고사리’란 주제로 이끼의 강한 생명력과 양치식물의 생존전략. 양치식물 찾기 위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방과후에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은 삼봉산 숲길을 걸으며 물들어 가는 나뭇잎과 가을 열매들이 익어가는 모습을 준비를 보면서 아름다운 정서순화와 오랜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지난 9월22일 한국문인협회 주관 제51회 함양물레방아골 축제기념 학생백일장대회에 45명이 참가하여 6학년 박소은 학생이 산문부문 장원. 4학년 김민서 학생이 운문부문 장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상림 사운정에서 열린 이번 백일장에서. 초등부 산문부문에 박소은(6학년) 학생이 ‘꿈을 위해 걷는 길’. 운문부문에서 김민서(4학년) 학생은 ‘자두나무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서 장원을 을 수상했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10월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함양관내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120여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하고 설치했다. 이번에 보급된 기초소방시설은 함양소방서에서 운영된 기증창구를 통해 확보된 것으로 소화기 120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20대를 소방공무원들이 직접 가구별로 방문하여 소화기를 전달하고 감지기를 화재위험장소에 설치했다.
고용노동부진주지청(지청장 정해영)은 거창·함양·합천군 지역민에 대한 보다 나은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거창고용센터'를 개소하여 10월15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거창고용센터는 일자리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 실업급여 지급. 구인구직자 취업지원. 취업성공패키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담배연기 없는 더 좋은 지리산국립공원' 실현을 위해 천왕봉을 비롯한 지리산 주요 지점에서 흡연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0월6∼7일 주말간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등 5개 기관·단체 116명은 지리산 천왕봉. 장터목대피소. 중산리탐방안내소 등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흡연 제로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리산국립공원 전 직원 및 탐방객 1.200여명의 서명을 받는 등 담배 연기 없는 더 좋은 지리산국립공원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