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에서는 9월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6학년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수학여행 비용 중 일정액(1인당 12만원)은 경남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학교를 출발한 6학년들은 첫째 날. 서울N타워 전망대 - 국립중앙박물관 - 창덕궁. 둘째 날. 아쿠아리움 - 호암미술관 - 에버랜드. 셋째 날. 독립기념관 - 국립중앙과학관 - 무주 반디랜드의 여정으로 추억을 남겼다.학생들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발전된 서울일원의 도시문화를 체험하였고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가 담긴 여러 문화재를 방문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안내에 따라 삼국시대와 고려 시대의 유물 및 불상과 관련된 재미있는 해설과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기록을 하며 진지하게 관람하는 학생들의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또한 숙소를 에버랜드 내 캐빈호스텔에서 묵게 되어 할로윈축제 중인 에버랜드를 관람하는 등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날에는 돌아오는 길에 무주 반디랜드에 들러 돔영상 및 다양한 곤충 체험관을 관람하며 여행의 아쉬움을 달랬다.6학년 노태민 어린이는 “ 평소 가족과 함께 가보기 어려운 여러 곳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고. 단체 생활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