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 전교생 37명은 지난 5월20일 함양군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구강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다행히 백전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아는 대부분 양호한 상태로 가게를 쉽게 접할 수 없다는 지역 여건상 자연 식품 위주의 군것질거리 섭취가 장점으로 작용한 듯 했다.
함양군(군수 권한대행 강중구)는 지난 19∼20일 양일간 관내 전통사찰. 재래시장. 소방차량 진입불가 오지마을 등 10개소에 미분무 소화장비 10대를 구입. 배치했다.
사업 편입예정부지 주민들과 이해관계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대군민 홍보와 지역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하고 이번 설명회를 적극적으로 검토 하여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고객만족 행정을 실현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백두대간을 이용하는 등산객들에게 백두대간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즐거운 이야깃거리가 살아있는 등산로를 만들기 위한 '스토리텔링 입간판'을 설치했다.
함양경찰서(서장 곽예환)는 경찰서와 파출소간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5월24일 오전 8시30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는 서장 및 각 과장. 파출소는 파출소장 등 일선근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치안시책 및 현안업무 공유를 위한 경찰서∼파출간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함양군 서하면에서 과실주스를 생산하는 함양지리산영농조합(대표 김영숙)사는 함양군 공장설립담당 공무원의 안내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공장설립지원센터를 찾았다. 지원센터에서는 공장설립 관련 법령 검토 및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쉽게 나대지에 공장을 설립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번영1번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는 무소속 경남도지사 후보 김두관 참여정부 전 행자부 장관이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경남지역신문협회(회장 김성규)와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가 함양군을 방문해 군의원에 출마한 전성기 후보와 김두관 도지사 후보의 지지를 당부하며 민생탐방을 가졌다.
이 깃발은 천자지명(天子之命)이니 무릇 백조제관(百朝諸官)과 억조창생(億兆蒼生)은 이 깃발을 지닌 자와 함께 함양을 번창시켜야 하느니라! 실로 엄청난 문구가 적혀져 있는 용자(龍字) 깃발이 함양성 망루 위에 꽂혀져 있다.
본지 주간함양신문은 오는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선거를 유도하기 위해 3명의 군수후보를 상대로 6개 문항을 질문했다. 지역 전반의 정책을 세분화해 후보자가 갖고 있는 정책 등을 알려 진정한 일꾼을 뽑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선택에 이해를 돕고자 한다.
6·2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0일 안의·마천 5일장을 시작으로 동문네거리에서 각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18일 전성기 후보는 6·2지방선거와 관련 지역유권자들에게 보내지는 후보자 공략집 제작에 있어 지역 맹인을 위한 점자형선거공보를 제작해 선관위에 등록했다.
6·2지방선거 후보등록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가면서 각 군수후보 캠프를 지휘하는 참모진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한나라당 함양사무소 총괄 선거대책본부장에는 김해석씨가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진두지휘를 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후보의 도의원 등록과 박종근 후보의 군의원 가선거구 등록은 지난 한 주 정가의 최대 이슈로 등장했다. 신구대결. 양자구도로 가닥을 잡아가던 도의원선거가. 군수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서춘수 후보가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하자 도의원으로 등록해 45년 지기 친구와 한판승부가 불가피 하게됐다.
박종근 가 선거구 군의원후보가 ‘꼭! 봉사할 사람. 더! 봉사할 사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정식을 가졌다.
재부 안의 중·고 총동문회 제1회 춘계 체육대회가 지난 5월16일 부산 사상구 삼락강변 체육공원 천연잔디구장에서 600여명의 동문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정양현 총무위원장의 사회. 송석만 기수 하종임. 박해선 호위로 회기 입장. 경과보고(유성기)와 유성기 편집위원장이 노희식 회장에게 회지(주소록) 제7호 봉납. 결산보고(유수연). 감사보고(조석래)가 각각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