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군수 후보. 도의원 출마박종근 도의원 후보. 군의원 등록서춘수 군수후보의 도의원 등록과 박종근 후보의 군의원 가선거구 등록은 지난 한 주 정가의 최대 이슈로 등장했다. 신구대결. 양자구도로 가닥을 잡아가던 도의원선거가. 군수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서춘수 후보가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하자 도의원으로 등록해 45년 지기 친구와 한판승부가 불가피 하게됐다.역시 도의원후보로 유력하게 거론 됐던 박종근 후보가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하자 본인의 출신 지역이 아닌 함양읍을 선택해 군의원에 등록했다. 새로운 도전을 선언한 박 후보의 선택이.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 지역으로 군의원 가 선거구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막강파워를 과시할 이 두 후보의 등장에 유권자의 선택도 고심에 빠졌다. 지역정서가 반영될 투표일까지 두 선거구는 선거가 끝나는 시점까지 화젯거리로 등장할 공산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