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후보등록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가면서 각 군수후보 캠프를 지휘하는 참모진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한나라당 함양사무소 총괄 선거대책본부장에는 김해석씨가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진두지휘를 하고 있다.군수후보 진영인 기호1번 한나라당 천사령 후보측은 이영재 선거사무장과 백성호 회계책임자가 손발을 맞추고 있다. 기호 7번 무소속 박종환 후보측은 문창영 선거사무장과 정일두 회계책임자 맡고 있으며. 기호 8번 이철우 후보측은 홍영택 선거사무장과 김현숙 회계책임자 등이 각 후보자들을 군수를 만들기 위해 불꽃튀는 지략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또 다른 선거전 또한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