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까치다리라고도 한다. 양력5월이면 야외에서 노란 애기똥풀을 쉽게 볼 수 있다. 줄기를 꺾으면 노란색의 유액이 나오므로 애기똥 같다하여 애기똥풀이라고 한다.全草를 한방에서는 백굴채(白屈菜)라 하여 위궤양에 따른 복부진통에. 산후통의 완화에 이용되고 이질과 황달. 또 결핵이나 옴. 버짐에도 쓴다. 하지만 독이 있어서 과용하면 경련. 호흡마비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주의를 요한다.옻이나 은행 열매로 인한 피부염에도 생즙을 바르면 효력이 있는데 애기똥풀은 꽃이 피면 독성이 더욱 강해지므로 꽃피기 전에 채취하여 바르는 것은 生것을 짓찧어 붙이고 복용할 것은 햇볕에 말려 하루 3∼9g을 달여서 飮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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