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축구부가 지난 8월17∼18일 고성군 고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제6회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도내 초등학교 16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군부(8개교)와 시부(8개교)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군부에는 총 8팀이 출전했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29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조동마을 한 들녘에 수확을 앞둔 벼가 쓰러지자 한 농민이 시름에 빠진 채 벼를 세우고 있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지난 28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방도 1023호에 잣나무. 소나무 등이 쓰러져 교통이 지체되자 군청 직원들이 긴급복구에 나서 작업을 하고 있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에서는 2012년 과학교육내실화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8월 12일 부터 22일까지 미래과학자양성프로젝트인 ‘위성 SMART 과학교실’을 운영하였다. 방학 중 실시된 이 행사에는 5.6학년 희망학생 30명이 11명의 본교교사 및 진주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전문가 초빙학습)와 연합하여 실시하였다.
좋은 학교 박람회와 지난 7월 전국 뉴스에서 이름을 알린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에는 전국 각지에서 학교 방문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24일. 25일 양일간 대전과 진주 지역의 2곳 학교에서 서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내외 환경 및 프로그램에 대한 시찰을 하고 벤치마킹을 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해 가는 등 전원학교로서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에 대한 벤치마킹의 표본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는 8월2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 및 과장.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강력범죄 총력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특별한 이유 없이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는 등 일명 ‘묻지마 범죄’와 부녀자 성폭력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들 범죄에 대한 부서별 대응방안 보고와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지난 8월29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에 뜻깊은 선물이 왔다. 바로 함양 안의면 ‘금호갈비’ 배상수 사장이 안의초 학생들을 위해 100여권의 책을 보낸 것이다. 금호갈비는 배우 최불암이 진행하는 KBS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프로그램에 갈비찜을 대표하는 식당으로 소개된 적이 있으며 MBC에서도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MBC 프로그램에서 안의 어린이들을 위해 책을 기증하기로 약속했는데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8월27일 10시부터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 의원과 집행부 해당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51회 함양물레방아골 축제 개최 계획을 포함한 4건의 협의 안건에 대해 토론. 집행부에 전달했다. 박종근 의장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15호 태풍 볼라벤에 의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경남지방경찰청 제 509 전경대 50여 명이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죽마을 한 사과농가를 찾아 나무지주대 설치 및 낙과처리 등 일손 돕기 활동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8월29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죽마을 비닐하우스가 강한 비바람에 찢어져 고추농사를 짓는 한 농민이 고추대를 세우고 있다.
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지난 8월27일 의원정기간담회를 열어 2013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결정으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새로운 의정비 산출을 위한 여론조사와 공청회 등이 생략되어 행정적 낭비를 없애고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함양군은 8월27일과 28일에 이어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볼라벤의 경로를 예의주시하며 안전점검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라 많은 비와 강풍이 불고 있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최우선을 두고 안전조치를 강화해가고 있다.
8월28일 대형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함양사과 과수원에서 낙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한 과수원에서 농민 김석곤(55)씨가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군채 사과를 모으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송경열)는 8월24일 함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여론수렴 주제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성과와 과제'에 대해 이영재 간사위원의 해설자료 설명과 '최근 북한의 뉴스' 동영상 상영. 당면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함양군은 8월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등록 번호판 영치를 시행한다. 지난해 7월 6일 질서위반행위규제법 개정으로 상습 체납자에 대한 행정적 규제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자동차등록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하게 체납과태료를 징수하게 되었다.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나설 예정인 이학렬 고성군수가 8월25일 오후 창원시 풀만호텔에서 ‘나의 변신 나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3천여명의 지지자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이 군수의 도지사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했다. 이학렬 군수는 저서에서 "고성을 바꾸고 기적을 일으켰듯이. 이제 경남을 바꾸고 경남에 기적을 일으키고 싶다"며 사실상 도지사 보선 출마를 선언했다.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간신문 워크숍이 8월24∼25일 고성군 회화면소재 동부도서관 회의실에서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소속 김대겸 의원 여영국 강석주 의원을 초청해 을 가졌다.현재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경남일보 등 지방 일간지 3개사와 7개 지역신문이 경남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하영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오는 29일 오후4시 창원 인터내셔날 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농림수산식품부차관시절 대한민국의 식량안보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식량안보 정책을 담은 ‘식량안보 어떻게 할것인가’ 중앙행정가로서 고향의 부름을 받고 남해군수시절. 보물산으로 가꾸어 나가자 산림청장시절. 농어촌으로 돌아가자! 농림수산식품부차관시절의 소중한 경험과 정책을 담은 자서전이다.
함양군생활체육회(회장 정현태)가 지난 8월25∼26일 양일간 휴천면 소재 엄천강에서 다문화가정 16가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다문화가정 어울림생활체육캠프' 행사를 열었다. 다문화가정 어울림생활체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함양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생활체육활동 지원으로 다문화가족구성원의 건강증진 및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개최됐다.
걸리적거리고 귀찮게만 생각되던 창고안 고물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재활용 예술가 최정현씨의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을 9월3일부터 28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에서는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재치. 풍자가 담긴 대표작 16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 내용으로는 팥알로 만든 개미떼. 소화기로 만든 펭귄가족. 숟가락과 포크를 구부려 합친 플라밍고. 뚫어뻥으로 지붕을 얹은 국회의사당은 물론 타이어를 잘라 만든 로드킬. 미군 도시락과 철모를 이용한 장수거북과 같이 풍자와 해학이 담긴 작품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