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시민안전관리협의회(회장 임창호)가 화재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9월18일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에 사랑의 소화기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은 소방방재청에서 추진중인 국민생명보호정책과 관련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화재취약계층에 대해 화재의 사각지대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함양군 시민안전관리협의회에서 소화기 50대를 마련하여 함양소방서에 기증한 것.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 경찰관 및 전의경 40여명은 9월18일 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가옥 침수와 농산물 손실 등 피해를 입은 함양군 안의면 봉산마을을 찾아 피해복구지원활동을 펼쳤다. 함양경찰서는 안의면 봉산마을 주민들이 16호 태풍 산바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본서 전 직원과 전의경들을 동원 마을을 찾아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가옥의 토사 치우기와 가제도구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은 9월17일 제16호 태풍 ‘산바’ 북상에 따라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은데 이어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피해현장을 찾아 철저한 복구를 지시했다. 천 군수 권한대행은 마천면 소재 산사태 및 마을안길 도로침하 현장을 찾아 빠른 복구를 지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스마트폰의 등장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많이 바꾸어 놓았다. 수첩에 기록하던 일정을 메모 작성 기능이 있는 앱에 기록하고 실시간으로 문자를 주고받는 대화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 현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학습 방식이 다양한 형태로 적용되는 스마트한 교실 수업이 곧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태풍 산바가 물러간 9월18일 남덕유산 자락 해발 500m 고랭지인 경남 함양군 서상면 복동마을에서 타망산투 마야(38)씨가 탐스럽게 익은 산머루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타망산투 마야씨는 네팔에서 3년 전에 시집 와 산머루 농사를 짓고 있다. 이 곳 산머루는 20ha의 35농가에서 연간 50톤을 생산해 2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수동중학교(교장 안기삼)의 독서교육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9월7일 나라와 국토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자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독도 및 나라사랑 골든벨’ 행사에 4명의 학생이 참여한 수동중학교는 권정영(1년) 학생이 중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2012 경상남도교육청 양성평등교육 글짓기에서 김하연(2년) 학생이 함양에선 유일하게 교육감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함양군은 9월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들어갔다. 이번 업무보고는 2013년도 주요업무를 조기에 확정해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는 실과소장과 담당주사가 참여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내년도 신규과제 및 특수시책 위주로 실과소장의 총괄 업무보고와 신규시책은 담당주사의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가 9월12일 학교폭력을 없애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자 2학기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회를 개최했다. 백전초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장인 신귀자 교감을 비롯하여 운영위원장.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등 7명의 자치위원이 모여 1학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점검 및 반성하고 2학기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문병조)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18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 100포(250만원 상당)를 함양군에 기탁했다. 사랑의 쌀 기탁금은 농협함양군지부 임직원 26명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조성되었으며 추석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NH행복채움운동의 일환으로 뜻 깊고 의미 있는 성금이다.
함양군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운영하고 있는 군에서는 현재까지 압류부동산 공매. 자동차번호판 영치. 금융재산 및 급여 압류 등 체납자에 대한 법적제재를 실시했다.
함양군은 주민참여예산제 일환으로. 지난 8월1부터 31일까지 1개월동안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함양군 홈페이지. 새올행정시스템. 서면설문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 2013년 예산편성을 위한 군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문항은 15개 항목으로 총 617명(남 434명. 여 183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주었으며. 설문결과로는 우선 2013년 투자 확대분야는 공무원과 주민 모두 2013년 투자확대 분야로 지역경제를. 투자 축소분야로 건설·교통분야를 제1순위로 꼽았다.
재진주향후회(회장 정형상)가 지난 9월14일 남도뷔페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이사회를 개최했다. 정형상 회장은 "저번 라벤 태풍으로 인해 내 고향 낙과 농가 돕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향우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 고향을 위해 도울 일이 있을 때 진주향우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학부모 독서 동아리인 반디회 회원 가족들과 학생 독서 동아리인 ‘땅 꼬마 책 꼬마’회원들이 지난 9월14일 함께 전주 일대를 돌아보는 책 사랑 여행을 다녀왔다.이 날 행사는 독서 동아리 회원들의 문화 수준과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회원들 간의 교감을 나누고 소통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함양군에서 주최하고 함양군족구연합회(회장 김경두)에서 주관한 제4회 함양군수배 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9월23일 함양생활체육공원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족구는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스포츠 종목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팀의 협동심 발휘로 사람의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생활속의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 지역클럽 및 족구동호인들 대상으로 일반부. 40대부. 50대부에 총 88개팀 650여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함양군은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태풍 ‘산바’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2012년 추계 도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비대상은 포장도로 지방도 7개노선 109km. 군도 24개노선 90km. 농어촌도로 303개노선 313km. 그 밖의 도로시설물이다.
15일 오후 경남 함양군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회 지리산문학제에서 지리산문학상을 수상한 고영민 시인(오른쪽)이 정일근 지리산문학제전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렵게 사는 군민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의 전통미풍을 되살려 힘들게 생활하는 군민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훈훈한 명절 보내기 사랑나눔 이웃돕기’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제16호 태풍‘산바’북상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지난 주말부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7일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과 전 간부공무원이 행정담당읍면의 하천변. 산사태우려지역 등 취약지역 순찰 및 위험지역 보강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최우선을 두고 안전조치를 강화해가고 있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9월15일 병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주 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주말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