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가 9월12일 학교폭력을 없애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자 2학기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회를 개최했다. 백전초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장인 신귀자 교감을 비롯하여 운영위원장.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등 7명의 자치위원이 모여 1학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점검 및 반성하고 2학기 활동계획을 수립했다.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인 박종천 운영위원장은 “학교폭력은 대책 수립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현재 백전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의 사랑과 관심으로 학교폭력이 전무하지만 앞으로도 어떤 형태의 폭력도 일어나지 않고 건전한 면학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는 개회사로 회의를 시작했다. 협의회에서는 1학기 동안의 전반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동에 대해 돌아보고 학교폭력 예방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되는 스포츠 동아리활동을 2학기에도 활발히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언어 사용 기록지 활용. 학급별 인성교육 실시 등에도 모두가 동참할 것을 다짐했고 학부모회를 통한 각 가정에서의 협조도 약속했다. 이날 시종일관 학생들을 위해서 활동을 철저히 평가. 반성하고 계획을 점검하며. 열띤 논의를 벌인 학교폭력 자치위원의 열정 속에서 2학기에도 학교폭력이 없는 밝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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