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의 등장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많이 바꾸어 놓았다. 수첩에 기록하던 일정을 메모 작성 기능이 있는 앱에 기록하고 실시간으로 문자를 주고받는 대화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 현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학습 방식이 다양한 형태로 적용되는 스마트한 교실 수업이 곧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난 9월14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는 ‘스마트기기 활용 학교 연수’를 실시했다. 1차 연수는 스마트 교육의 이해. 스마트기기의 미러링과 테더링에 대한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2∼4차 연수는 구글 문서도구의 활용. 에버노트 사용법. 교과별 다양한 앱 활용하기. 정보통신 윤리교육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4차 연수에서는 KT 서포터즈 소속의 전문적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앱을 교과별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스마트교육을 통한 교실수업개선 및 스마트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기기 활용 연수가 학교마다 실시되고 있다. 스마트교육이 학교에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수가 지원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원들 스스로 스마트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연수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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