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 경찰관 및 전의경 40여명은 9월18일 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가옥 침수와 농산물 손실 등 피해를 입은 함양군 안의면 봉산마을을 찾아 피해복구지원활동을 펼쳤다.함양경찰서는 안의면 봉산마을 주민들이 16호 태풍 산바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본서 전 직원과 전의경들을 동원 마을을 찾아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가옥의 토사 치우기와 가제도구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김성완 서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함양경찰은 지역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치안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