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재래시장에서 포목상(금강상회)을 운영하는 강분숙씨(여·64)가 군의원 가 지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4일 마산MBC와 진주MBC가 경남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함양군수가 군정을 잘 이끌었다는 응답이 75.8%가 나왔으며 6.8%만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0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6·2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한 달여앞둔 가운데 정당·예비후보자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여기를 달궜다.
설 명절을 사흘 앞둔 지난 10일 성민영아전담어린이집(원장 황보형랑)에서 햇살반 원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세배하는 법을 배웠다.
한나라당 텃밭인 경남에서 유일하게 한번도 단체장을 배출하지 못한 사고지역으로 불리는 함양군수자리를 두고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는 후보군들의 잇단 출마선언에 따른 신경전이 선거판을 달구고 있다.
2월6일 토요일 오후3시 함양초등학교 실내체육관. 서춘수 한나라당 군수 출마예상자(이하 경칭생략)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대선 방불케 하는 인파가 운집. 눈길을 끌었다.
6일 서춘수 전 국장의 모교인 함양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숲을 지키는 나무는 아름답다'의 출판기념회가 거창·함양·산청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민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영재학급 수료식이 지난 2월10일 수료생 20명과 학부모. 함양교육청 영재담당 장학사. 담당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수동면 세평마을 출신으로 행정안전부소속 공무원 임채호(부이사관)씨의 고향사랑이 남다르다.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는 지난 2월4일 장학회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 및 2010년도 장학사업 계획안을 심의했다.
천 군수는 첫 순방지인 서하면과 서상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방. 읍면의 2010년도 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군의회(의장 박성서)는 지난 2월11일 오전10시부터 함양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 해당 실·과·소장과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 함양군 연합회는 설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위해 쌀 23포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함양군에 전달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산청출장소(이하 농관원)는 지난해까지 농업경영체(농가)가 등록한 농업경영정보에 대해 올해부터 철저히 관리하고 등록정보의 신뢰도를 대폭 향상시켜 정책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가뭄에 단비가 내린 지난 2월9일 평안실버타운에서 한경택 함양읍장과 함양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읍 교산리에 주소를 둔 정아이 할머니의 102세 생일잔치가 열렸다.
함양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권중현)는 지난 2월10일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4세대에 위로금 20만원(1세대 5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