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령 군수의 군정 능력에 대해 함양군민 75.8%가 잘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지난 4일 마산MBC와 진주MBC가 경남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함양군수가 군정을 잘 이끌었다는 응답이 75.8%가 나왔으며 6.8%만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또 지방선거와 관련 3선 출마에 대해서는 46.6%가 지지한다라고 답했고 17.4%가 지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평가를 유보한 응답자가 36%나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한나라당 후보의 공천 결과에 따라 유권자의 선택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신성범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에 대해서는 33.4%가 잘한다로 7.4%가 못한다. 59.2%가 잘모르겠다로 나타났다.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29.4%. 민주당 3.4%. 민주노동당 1.6%. 친박연대 0.4%. 진보신당 0.4% 등이다. 특히 특정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64.2%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 단체장. 지역국회의원. 정당지지율 등을 마산MBC와 진주MBC가 공동으로 경남리서치에 의뢰했다. 여론조사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동안 함양군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남 247명. 여 253명)을 대상.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8%라고 밝혔다.  <우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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