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이 함양에 거주하는 이민여성농업인 및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정착지원을 위한 연수를 지난 17일부터 19까지 2박3일간 실시했다.
수동면자원봉사회(회장 정창옥) 회원 29명은 지난 4월22일부터 수동면 화산리 본통마을에 거주하는 임옥남(80세)씨의 사랑의 집 지어주기 봉사활동을 실시. 공사를 완료해 지난 5월27일 사랑의 집 지어주기 제34호 입주식을 가졌다.
학교 정문 앞에 고즈넉하게 펼쳐진 산길로 학생들은 매일 중간체육 시간이 되면 달려나간다. 일두 선생 산책로 걷기는 학교 연중 특색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명랑한 지곡 어린이 육성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금반초등학교(교장 김팔룡)는 지난 5월24일 한국웃음요가 학교 대표인 문병교 강사를 초빙하여 ‘웃음요가를 통한 건강관리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마천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5월27일 다목적실에서 4∼6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천우체국 이경옥 국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계속되는 비와 흐린 날로 인해 텃밭가꾸기 작업이 미루어졌는데 이 날 드디어 전교생이 새 생명을 텃밭에 옮겨 심게 되었다. 학생들은 양분 가득한 거름을 넣어 잘 일구어 놓은 땅을 학년별로 분양받아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치봉)는 6월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장애인 투표활동보조인 지원제도’를 실시하기로 밝혔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경남 경제교육센터 정종보씨와 이진현씨는 ‘생활 속 합리적인 소비생활 및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라는 주제로 딱딱하고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 눈높이에 맞춘 알찬 내용으로 강의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양대식 과장은 지난 2009년 8월부터 재난관리과장으로 재직하며 '재난은 있어도 인명피해는 없다'는 신재난대책을 정착시키기 위해 재난취약지역 주민대피계획을 수립. 매번 반복되는 재난취약지를 집중 관리해 왔다.
함양군청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여운성(58세)씨는 평생 모은 자신의 헌혈증서21장과 함께 최근 자신의 딸 결혼식의 축의금 중 100만원도 후진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함양군장학회에 전달했다.
함양군 백전면 양천마을(이장 박종회) 10만㎡(3만 평) 다랭이 논이 보랏빛에 물들었다. 하고초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양천마을에서 6월4일부터 20일까지 제7회 양천마을 하고초 축제를 갖는다.
하지만 올해 농사를 함께 짓던 강명구씨의 처 조명순씨가 척추질환으로 갑작스레 입원하며 토마토 수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여러 곳에 수소문 해 보았지만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혼자 일을 하다 잘 키운 토마토가 제 때 수확되지 못하여 버려질 위기에 처한 것.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무관심에 노출된 노인요양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노인들에게 사랑의 야생화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24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선학교에 지역신문을 보급해 신문활용교육용으로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각 후보자들이 유권자를 향한 지지 호소에 맞춰 유세전의 '꽃'인 선거운동원의 화려한 율동이 시작되면서 선거 열기가 고조됐다.
함양소방서(서장 정병도)는 5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북 장수군 봉화산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활동 현장에서의 강인한 체력단련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반기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함양군은 경관보존과 농가 소득증대의 차별화된 전략이라는 농가들의 호응 속에 백연 계약재배 농가를 지난해보다 확대 추진하고 있다.
복숭아심식나방은 규제해중으로 초기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수출을 할 수 없으므로 사과. 배 등 과수농가는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복숭아심식나방은 6월과 7월 하순 두 번 발생하는 해충으로 수출용 배는 과실 직경이 2.5cm 이하일 때부터 봉지를 씌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