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자원봉사회(회장 정창옥) 회원 29명은 지난 4월22일부터 수동면 화산리 본통마을에 거주하는 임옥남(80세)씨의 사랑의 집 지어주기 봉사활동을 실시. 공사를 완료해 지난 5월27일 사랑의 집 지어주기 제34호 입주식을 가졌다.평소 임옥남씨는 주택이 불량하여 주변 이웃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새롭게 신축(조립식. 약39㎡)하여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었다.이 자리에는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원과 읍면 자원봉사회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그 동안의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주식을 축하했다. 특히. 임옥남씨에게는 수동면사무소(면장 강석봉) 선풍기 2대. 수동농협(조합장 김해민) 음료 및 주류일체. 수동초등학교 총동창회 주관회기 제46회(회장 박성웅) 200ℓ김치냉장고 1대(170만원상당). 함양 전원 건축설계사무소(대표 진병영) 무료설계. (주)동주산업(대표 배창수) 레미콘 2대. 한남전기(대표 전진익) 전기시설 일체를 봉사하여 입주를 축하하였으며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