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놈을 대학 보내느라 등이 휩니다 아들. 교육비 지원하려면 열심히 농사를 짓는 수밖에 없습니다. 멜론 키우는 것. 허허 어린 아기 키우는 것 보다 훨씬 힘들죠. 전염원을 박멸하기 위해 매일매일 노심초사랍니다. 그리고 토양의 건조를 방지해야 합니다. 뿌리를 깊고 넓게 뻗도록 해야 하고 과실이 너무 많이 맺히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이연주 원장은 자신이 대상을 받은 것보다 오랫동안 준비해서 함께 대회에 출전해 입선한 은파 정필주(75세). 청하 임순옥(42세). 송아 유선자씨의 수상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정필주씨는 75세의 나이에 처음 대회에 참가해 입선하게 돼 그 기쁨은 말할 수 없이 크다고 덧붙였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함양군수배 물레방아 축구대회는 충청. 전라. 경상지역 11개 시·군·구 (대전 동구. 금산군. 무주군. 장수군. 산청군.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함양군) 축구클럽을 초청하여 지자체간 결속을 다지고 고속철도건설에 대한 협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백전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철수)회원 25명은 오천리 양천마을에 거주하는 서순이(78세)씨의 사랑의 집 지어주기 봉사활동을 지난 6월1일부터 한달여 공사 끝에 7월15일 사랑의 집 제35호 입주식을 가졌다.
재경함양군경로회(회장 서정욱)는 지난 7월9일 오전11시 서울 종로3가 한일장 식당에서 7월 정기월례회 및 노인규(재경백전면향우회장. 대안의료기 대표이사) 회장의 건강에 대한 특강이 마련됐다.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지난 13일 오성환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농협 및 수출업체 관계자들을 비롯한 이철우 군수와 이창구 군의회 의장. 함양군 관계자.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농·특산물 수출행사를 가졌다.
진주시 소재 (주)엔필립 국제결혼 센터의 주관으로 다국적 다문화 가족이 지난 7월11일 하루동안 (주)인산가 연수원에서 한국문화 체험을 가졌다.
성민다문화지원센터는 “함양농협가공사업소와의 협약식을 통한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외에도 이주여성들이 개인 적성에 맞게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며 “희망가꾸기사업은 함양군내 거주하는 이주여성이면 누구나 상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은 언제든지 희망의 문을 두드리라”고 말했다.
14일 수동면 도북 권영현(53)씨 농가에 탑프루트 생산기술을 익히기 위해 전북 남원·무주·장수. 전남 장흥. 충남 당진 등 전국에서 내로라 하는 사과 달인들 60여명이 찾아 현장 교육을 가졌다.
경남예총(회장 이종일)의 주최로 창원·마산·진주·진해·통영·김해·밀양·거제·고성·하동·함양·합천군지회회원 등 48명의 작품이 경남 9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민과 교감을 갖는다. 올해로 제25회를 맞는 향토사랑순회그림전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농협군지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함양체육회(정현태 회장) 주관으로 7월10일 학생. 공무원. 각 기관단체 임직원 및 일반군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림주차장에서 병곡 망월마을까지 오고가는‘3/4분기 범 군민 자전거타기 대회’를 개최했다.
인간사 모든 보물 고통 속에 묻어 놓고 그 고통 파고들어 가진 자가 임자라는 진리하나 굳게 믿고 서예에 발을 평생 파며 서예에 빠져죽어 서예 속에서 나를 보겠다고 많은 글을 읽어보면서 한문과 중국어를 공부하며 먹물에 빠져 떠내려 왔건만 아직도 길하나를 내지 못한 채 어느덧 칠흑같이 검던 머리 하얀 눈이 않았고 얼굴에도 여지없이 세월이 밟고 간 흔적 위에 세파와 싸운 흔적을 역사로 남아 피할 수 없는 석양에 내 인생도 정리해야 될 때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12.163.196.81
14일 백전면을 시작으로 읍면 순방에 나선 이철우 군수의 ‘사랑방대화’가 주민들의 현장소리를 청취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방 대화는 주민들과 격 없는 만남을 위해 읍면 순방 중 마지막 지역의 한 마을을 선정해 마을주민들과 담소를 통해 지역민의 욕구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다.
지난 14일 상림야외무대에서 전국 일제고사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전교조함양지회(지회장 안호형)와 다볕문화(이사장 전진석)의 주관으로 200여명의 학생.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함양군의회(의장 이창구)가 효율적인 지방의회의 운영을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의정연수를 떠났다. 이번 연수는 당장 내달 초에 있을 추경예산은 물론 9월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2011년 예산심의를 앞두고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의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군민상 대상 부문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사회봉사 등 3개 분야에서 군의 명예를 빛나게 하였거나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을 분야별 각 1명씩 발굴해 시상한다.
김윤세 본지 발행인이 제7대 경남 트라이애슬론 연맹 회장으로 취임. 7월16일 인산가 문화관에서 대한 트라이애슬론연맹 김진용 회장과 이철우 군수 등 많은 내빈들의 축하 속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함양연암문화제 운영위원회(대회장 이강택·운영위원장 최문급)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함양군 안의면 내동마을과 용추계곡 일원에서 제7회 함양연암문화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