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일이 지나도록 비상사태다. 날이 갈수록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 지금 함양은 구제역과 전쟁 중이다. 본지 취재팀은 지난 1월12일 농업기술센터 방역팀과 함께 방역초소 순찰에 동행했다.
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박상호)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11일 저녁7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함양출신 정준상씨가 회장을 맡고 있는 양산라이온스클럽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안경 나누기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 1천만원을 양산시에 전달했다.
재경 서하면향우회(회장 도상원)와 경서회(회장 전순익)는 지난 1월13일 저녁7시 퇴계로 대림정에서 2011년도 합동 신년회를 열었다.
재경 서상면향우회(회장 전병현)는 지난 1월13일 저녁7시 삼각지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2011년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필 명예회장 권영구. 최성권. 김태근. 유성기. 이치랑. 조석래. 강정구. 문백련. 성선엽 역대회장단 맹정호. 서수명 外 고문단 등 12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경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중부지방을 휩쓸면서 전국이 비상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함양군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구제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데 이어 함양으로 진입하는 구제역 초소에 전 공무원이 24시간 3교대 근무에 들어가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사무관 1명. 6급 여성리더과정 교육 1명 등의 승진 요인에 따라 5급 1명. 6급 1명. 7급 5명. 8급 8명 등 15명이 승진. 5급전보 및 파견 3명. 6급 전보 및 파견 39명. 7급 이하 전보 56명 등 113명이 자리이동 했다.
유영수화백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중단됐던 주간함양 만평이 이번 호를 시작으로 다시 부활한다. 지난 2009년 5월부터 2010년 6월까지 52회에 걸쳐 연재된 만평은 한 주간의 정가를 풍자하면서 군민들의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왔다.
본지가 지난 11일 임원회의를 통해 대표이사 회장 김윤세씨. 대표이사 사장 우인섭씨. 부사장 겸 편집주간 박해룡씨를 각각 내정했다.
함양군야구협회장이며 경상남도야구연합회 부회장인 김정환(위성초7회·함양중34회) 회장이 지난 1월12일 월간지 뉴스메이커에서 수상하는 '2011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상'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함께 100인에 선정됐다.
상황판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전 직원의 정확한 현황 파악 및 설명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가축 및 가금류의 축종별 사육 현황. 규모별 현황 및 예방활동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함양경찰서(서장 강신홍)는 1월14일 함양군 서상면 서상면사무소에서 나이 드신 시골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원동기 면허 시험을 실시했다.
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이동통제초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방문 격려했다.
경기가 위축되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 여성조직 나누미봉사단(회장 심점숙)의 봉사활동 소식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1월3일부터 21일까지 병설유치원을 비롯한 전교생이 참여하는 버드내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가 직원들의 생일을 챙기며 가족적인 직장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무단 폐원 학원·교습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위해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저비용의 벼 직파재배기술에 대한 지금까지의 시험연구결과를 종합 정리해 '핵심 벼 직파재배 기술'책자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