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매주 월요일 저녁7시부터 10시에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동화구연 자격증반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산촌에서 동화구연을 배우기는 쉽지 않은데 이러한 교육 기회 제공이 가능했던 것은 서상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임영순 교사의 재능기부 덕분이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4월23일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학생 흡연 추방 선포식’을 가졌다. 최근 학생들의 흡연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여학생들의 흡연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도가 낮아 문제가 되고 있다.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는 학생 교육에 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 운동 확산을 위해 백전면 내 공공기관과 4월18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4월20일 금요일. 제 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에서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4월19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 5학년 1반 학생들은 함양 군청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기후 에너지 변화 학습에 참여했다. 본교 과학실에서 2시간 동안 실시된 이 학습에서는 경남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서 지원된 선생님께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현상을 잘 알 수 있도록 재미있는 수업을 이끄셨다.
따뜻하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3일 오전 함양군 함양읍 백연리 상백마을 한 나무농장을 찾은 함양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활짝 핀 홍도화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양읍 지역의 경우 일반 쓰레기와 분리수거 된 재활용품을 함께 수거하고 있어 분리수거의 의미가 훼손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일부는 매립하고 일부는 타지에서 원정 소각이 이뤄지고 있어 군민의 세금이 외지로 흘러가는 실정이다. 올 들어 위탁 처리된 가연성 폐기물은 12.8톤. 톤당 처리비용 19만1.070원이 쓰레기 처리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박상대 회장은 "천혜의 자연 속에 골마다 소리와 가락이 있었다. 과거에 있었던 것. 이런 것을 찾아서. 그렇다고 문화적 가치가 없는 것을 찾는 게 아니고 우리 지역에 득이 되는 것을 찾아 보존하는 것"이라며 "지금 보존하지 않으면 영원히 잊혀지는 함양의 문화유산이자 혼"이라며 보존회의 임무를 축약했다.
“전추태산후악호미(前推泰山後握虎尾)… 줌손은 태산을 밀듯 묵묵히 밀며 각지손은 호랑이 고리를 잡아당기듯이 뒤로 당겨라! 발아부중반구제기(發而不中反求諸己쏘아서 맞지 아니 하면 자신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다시 살펴라)"
지리산댐으로 인해 한가족처럼 모여 살던 마천·휴천면 지역의 민심이 갈라졌다. 특히 같은 마을 주민들조차 찬반으로 의견이 나뉘면서 마을공동체 마저 무너질 우려를 낳고 있다.
국궁(궁도)은 항상 올바른 균형을 요구하므로 척추 신장 가슴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 내장과 피 순환을 촉진시키며 정력과 기를 높여 건강에 알맞는 최고의 운동으로 각광 받고 있다. 호연정을 찾아 함양 궁사들로부터 국궁의 참맛을 들어보았다. 호연정은 함양이 자랑하는 활터(살터)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속의학자로 이름이 높았던 인산 김일훈 선생 탄신 103주년 기념식이 지난 4월13∼14일 인산가 건강수련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기관장을 비롯해 유관 분야 학자. 인산 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해 인산 선생의 탄신을 기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