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4기 시민기자가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민과 함께 지역신문을 만들기 위해 주간함양은 시민기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김선희, 심영지씨가 새로운 시민기자로 영입되어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6월 간담회를 갖고 시민기자 운영에 대한 교육..
여러분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무기력감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제가 겪어봤던 무기력감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먼저 무기력증란이 어떤 것일까요? 무기력증에 대해 알아봅시다. 무기력증이란 전신적인 피로감과 집중력의 저하로 인해 간단한 작업을 ..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은 생명의 가치를 깊이 느끼며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루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일상 속에서 우리의 존재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째, 감사의 마음을 가지기입니다. 하루를..
당신은 음악을 자주 듣는가? 라는 질문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음악을 듣는다. 굳이 음악 어플이 아니더라도 카페나 식당, 공원에서 진행하는 버스킹 등 우리의 삶에는 음악이 녹아있다. 나 또한 평소에 음악을 매일같이 ..
6. 허실편(虛實篇)7)은밀하고 은밀해서 형태가 없는 것에 이르고 신기하고 신기해서 소리가 없는 데에 이른다. 그런 까닭에 능히 사명(司命)이 된다. 原文(원문)微乎微乎(미호미호)하여 至於無形(지어무형)하고 神乎神乎(신호신호)하여 至於無聲(지어무성)이라, 故(고)로 ..
“샬롯이 피었습니다”라며 친구가 단톡방에 장미 사진을 올렸습니다. 오래전 서울에 사는 고향 친구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핀 장미를 자랑하며 올린 것입니다. 그 장미가 어찌나 아름다워 보였는지, 나도 갖고 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수소문해 보니 ‘샬롯’은 영국의 장미 육종회..
감사하며 사는 삶의 중요성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간과하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종종 감사할 일이 없다고 느끼며 살아가지만 이는 우리의 시야가 좁아져서 그렇습니다. 사실 우리의 현재 상황 속에는 감사할 일들이 가득합니다. 먼저 감사할 일이 없다고 느끼는 것은 어리석음입..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의 피해 유형별 비중에서 언어폭력이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모든 학교급에서 언어폭력이 가장 높은 수치를 차지한 것입니다. 학생들의 거친 언어 사용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켜 두뇌나 신체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
함양군은 총 262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일이라면 항상 발벗고 나서는 마을이장이들을 우리는 만나볼 수 있다. 주간함양은 ‘우리 마을이장들을 소개합니다’ 코너를 연재해 마을지킴이 이장들을 매주 소개하고자 한다. 각 마을이장으로부터 마을 현황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
주간함양은 6월24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6월 독자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주간함양에서 실시하고 있는 12기 학생기자단의 기사를 두고 칭찬했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위원들은 지방낙후도 분석에서 함양군이 받은 3등급 결과는 미래발전 가능..
토종종자는 오랫동안 농민들의 손에 의해 최소 30년 이상 이 땅에 심겨진 종자를 말한다. 매년 심겨지며 조금씩 그 땅의 생태계에 맞춰서 적응해 온 토종종자는 우리 삶의 터전과 유기적으로 공명하는 존재이자 농민들이 세대를 거듭하며 만들어낸 하나의 문화유산이다. 최근 유전..
누군가에게 고향은 출신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같은 하늘 아래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의 무게로 잠깐 낯설다가도 곧바로 안정감을 느끼는 마음의 공간이다. 일자리를 찾아, 원대한 꿈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 각지를 떠돌며 밤낮없이 일에 매달릴 때에도 떠올리면 ..
함양향교(전교 정문상)는 6월28일 일제 강점기 행정자료 디지털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 연구소 장순순 교수 및 연구진들이 맡아 진행한다. 앞서 전주대학교 연구진은 2019년부터 자료 수집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작..
함양군은 7월 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정례조회는 표창수여, 영상 시청, 진병영 군수의 훈시 순으로 진행되었다. ..
함양군의 주요현안을 논의할 때 청년들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배제 당해왔다. 이미 기성세 대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적 구조를 바꾸기도 어렵고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 위주로 정책이 정립되어 정작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에 대한 정책인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주간함양은..
유림초등학교(교장 이옥임)는 지난 6월 28일 공감의 날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군 위문편지쓰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공감의 날이란 유림초등학교 자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한 달에 한 번 전교생이 모여 학교에 요구하고 싶은 내용이나 우리가 바라는 행사 등을 허심탄..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센터장 이상진)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년도 경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장애인평생교육 바리스타 심화 과정반 수강생 2명이 금상 및 동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바리스타의 꿈을 가지고 2023년부..
연암 박지원 선생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세계적인 수준의 문장가로 평가받는다. 1792년부터 1796년까지 안의현감을 지낸 바 있는 만큼 함양에서는 매년 연암문화제를 열어 연암 박지원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실학으로 대표되는 북학(北學)의 대표적 학자이자 근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원장 일여스님)은 6월 29일 외국인 청년봉사여행 ‘소셜트립 줌 인 함양’이 함양연꽃의집 지곡농장에서 치유농업 활동으로 고구마 수확과 개평한옥마을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소셜트립은 해당 지역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ESG 여행..
경남자동차전문사업조합(Carpos) 함양군지회(지회장 정용주)는 지난 6월 29일 위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과 가족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인 비 예보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이른 오전 시간에 모여 위천변을 따라 상림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