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6월24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6월 독자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주간함양에서 실시하고 있는 12기 학생기자단의 기사를 두고 칭찬했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위원들은 지방낙후도 분석에서 함양군이 받은 3등급 결과는 미래발전 가능 지표로서 새로운 희망을 주는 자료라며 입을 모았다. 이어 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가 이달의 임업인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지역농산물을 융합한 건강식품 수출산업 성장을 기대했다.다음은 회의 내용이다. 정민수 위원장지난 6월19일 함양군 민선8기 출범 2주년, 언론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2년 동안 지역의 성장 인프라 구축과 주요공약 이행,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등 주요성과가 소개됐다. 또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6월9일에 발표한 낙후도 분석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개선방향 등에 따르면 1~5등급으로 분류한 낙후도 지수에서 함양군은 3등급을 기록했다. 경남 도내 군부 3등급은 함양군과 거창, 함안 3곳이다. 이번 조사결과는 미래발전 가능 지표로서 새로운 희망을 주는 매우 소중한 자료이다. 뿐만 아니라 교통 인프라 확충과 청정산지자원의 가치향상 등 희망의 요소가 잠재되어 있어 지역소멸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 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가 이달의 임엄인에 선정된 것은 세계시장에 대한민국 산양삼 가공제품의 수출기반을 구축한 공로라 할 수 있다. 산양삼은 원물가격이 매우 높아 가공 산업 육성에 어려움이 많은 작물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 산양삼 가공제품 약 28억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산양삼 수출을 주도하는 역량 있는 기업으로 주식회사 함양산양삼은 평가 받고 있다. 함양군이 가공용 산양삼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시책과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은 매우 희망적인 일로서 향후 산양삼과 지역농산물을 융합한 건강식품 수출산업에 큰 호재라고 할 수 있다. 주간함양이 실시한 함양중학교, 함양여중학교 학생기자의 기사내용은 감동적이다.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선택하여 통찰력 있는 분석과 의견개진 등 알찬 내용은 유명 언론 기사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지역 언론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학생들에게 이러한 개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랑 정신과 자기계발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김점남 부위원장매주 신문을 잘 보고 있다. 그중 ‘도내 군 단위 최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기사를 봤다. 내용 자체에서는 선정과정과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선정됐는지 구체적인 취재가 필요해 보인다. 함양의 특정 부분이 타지자체보다 월등하여 이렇게 선정됐다는 등의 내용이 들어가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또 이렇게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함양군 평생학습 도시에서 또 탈락했다. 참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기사에서 정확하게 어떤 부분이 부족해서 선정되지 못했는지 추가적으로 취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함양군 장학회 역할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 이로써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 특정 학교뿐만 아니라 여러 학생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제공되어 함양군에 살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훌륭한 인재들이 관내에서 많이 배출되길 기원한다. 목화모종 나눔 행사 기사를 봤다. 정말 아름다운 기사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기사를 더욱 확대하여 목화의 특징을 알려주면 좋겠다. 예를 들어 목화가 어떤 아름다움을 나타내는지, 키우는 방법은 어떻게 하는지 등과 같은 해설 기사가 함께 있으면 젊은 청년들이 쉽게 목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전말순 위원지난 6월19일 진병영 군수 출범 2주년 언론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지만 간담회를 가진 것 자체를 칭찬한다. 간담회에는 2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남아 있는 일정을 군민과 함께 만들겠다는 군수님의 열정이 보기 좋았다. 신성범 국회의원과 경남서부 4개 군 함양거창산청합천 지자체 단체장과의 행정협의회를 가졌다고 한다. 인근에 있는 지자체들끼리 모임을 갖는 것은 비슷한 여건을 가진 지자체들의 발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앞으로 남은 임기기간 동안 진병영 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이 협업하여 좋은 함양군을 만들길 기대한다. 요즘 함양군 시가지를 다니면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혼잡한 느낌도 있지만 교차로 정비가 너무 잘 되어 있어 보기가 좋다. 송병규 위원6월에도 주간함양 기사를 통해 유익하고 좋은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어 좋았다. 함양의 새로운 소식을 발 빠르게 알려주는 주간함양 식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달에는 15명의 학생기자들로 구성된 12기 학생기자단이 쓴 13개의 기사가 6월10일부터 게재됐다. 학생기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관점에서 작성된 기사가 참 신선했다. 함양군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독자들이 읽는 주간함양에 기사를 쓴다는 것 자체가 학생기자들에게 큰 도전이자 용기였을 것이다. 학생기자들 각자의 관점으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조사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작성하는 것에 대해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주간함양 인기기사 중 ‘함양군, 도내 군 단위 최고 살기 좋은 곳’ 이라는 기사가 인상 깊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기사의 제목을 보고 읽어본 것 같다. 함양군은 3등급으로 도내 군 단위 중에서 함안, 거창군과 함께 최고 높은 등급을 받았다. 객관적인 분석 지표를 토대로 한 결과이기에 신뢰성이 있어 보이지만 함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부족한 면도 있다. 군민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함양군이 주도하여 책임감 있게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집행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더욱 노력하면 좋겠다. 주간 농사정보 코너는 지면 신문에만 있는데 지면 신문을 읽는 분들은 고령층일 경우가 많다. 내용 중 궁금한 부분을 문의할 수 있도록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 또한 편의성을 위해 주간함양 홈페이지에도 배너 형태로 추가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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