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시책인 ‘오르고(GO), 함양’의 성공적인 브랜드화를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 ‘오르GO, 함양’은 지리산, 남덕유산 등 함양군 관내 해발 1,000m 이상의 15개 명산을 소개하고, 앱을 ..
삶을 가꾸는 행복한 아름지기 서하초등학교(교장 박상섭)는 작은학교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질 높은 배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남도 작은학교 공동 교육과정 모델학교와 작은학교 살리기를 운영하는 학교이다. 특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
함양군보건소는 7월18일과 19일 양일간 지역 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러 이유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된 정보를 습득하지 못해 치매를 부끄럽고..
진병영 함양군수는 7월19일 광역 마을상수도(유림지구) 설치 사업과 대포손곡지구 면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광역마을상수도(유림지구) 설치 사업은 협의회를 구성하여 휴천면, 유림..
제19회 지리산문학상에 지관순(57) 시인이 선정됐다. 지리산문학회(회장 박철 시인)와 계간 「시산맥」 대표 문정영 시인)은 10월19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지리산문학제’에서 시상할 지리산문학상에 지관순 시인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으로 「공터」 등 5..
유림초등학교(교장 이옥임)는 7월18일 버들숲 공감 자치회와 함께 '프로젝트 나눔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즐겁게 배우며 함께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교육 비전으로 삼고 있는 유림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학습 과정을 공유하..
함양군은 2024년 농어업인 수당을 7월22일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급은 경상남도에서 농어업인 수당 지급 대상자 가운데 농협채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카드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함양군 내 지급 대상 농업인 1만 2,095명 가운데 1..
고대 정경운(1556~1610년)은 조선중기의 유학자이자, 의병장이다. 본관은 진양이고 자는 덕옹이며 호는 孤臺(고대)이다. 1556년(명종 11) 2월 29일 경상남도 함양읍 백연리 돌뿍에서 태어나고 집안은 나름 부유했지만, 외가에서 돌봄을 받는 아주 불우한 어린..
6. 허실편(虛實篇)10) 그런 까닭에 남은 형체를 나타내고 나는 나타내지 않으면 곧 나는 전일(專一)할 수가 있고 적은 나뉘게 되는 것이다.原文(원문)故形人而我無形(고형인이아무형)이면 則我專而敵分(즉아전이적분)이라.解說(해설)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회전(會戰)의 결..
200년 만에 또는 500년 만에 오는 기록적인 폭우가 여기 저기 내립니다. 이번 장마철의 폭우는 전례 없는 수준입니다. 도로가 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닙니다.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는 올여름은 유난히 힘드네요. 텃밭에 ..
난리도 아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언론과 기업에 시민사회단체까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백가쟁명식 해법들을 쏟아내고 있다.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실질적이고 창조적인 해결책도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대안 하나를 제시한다. 기존의 ‘한국농어촌공사..
LUKE 14:26,27 If you want to be my follower you must love me more than your own father and mother, wife and children, brothers and sisters - yes, more..
함양군은 총 262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일이라면 항상 발벗고 나서는 마을이장이들을 우리는 만나볼 수 있다. 주간함양은 ‘우리 마을이장들을 소개합니다’ 코너를 연재해 마을지킴이 이장들을 매주 소개하고자 한다. 각 마을이장으로부터 마을 현황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
여러분들은 샤워를 하거나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나면 손끝이 쭈글쭈글 해지는 현상을 경험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어릴 때부터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이 현상을 조사해서 세 가지 가설을 알아냈는데 지금부터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
학생 여러분은 진로를 정하셨나요? 중학생인 저는 아직 찾지도 정하지도 못했습니다. 학창시절을 보내는 많은 사람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지요. 중학생 때에는 고등학교에 대해 진로를 고민해 보고 고등학생 때에는 대학교에 대해 진로를 또 한번 고민하게 됩니다. 성인이 ..
눈이 오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날 비가 계속해서 내리는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저희집은 장마철이 되면 냉장고 한 켠에 전 반죽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비가 오면 왠지 까마득하게 잊고 있던 전 반죽이 떠올라 식구들과 모여 같이 전을 먹곤 합니다. 그때마다 아빠는..
요즘 날씨가 정말 덥다. 학교 교실에선 에어컨을 안 틀면 학생들이 죽을 것 같다고 농담하곤 한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정말 편하게 사는 것 같다. 여름엔 시원하게 살고 겨울엔 따뜻하게 산다. 이건 완전 계절과 반대되는 삶이다. 그래서 이게 맞나 하고 생각해봤다. 역시 ..
토종종자는 오랫동안 농민들의 손에 의해 최소 30년 이상 이 땅에 심겨진 종자를 말한다. 매년 심겨지며 조금씩 그 땅의 생태계에 맞춰서 적응해 온 토종종자는 우리 삶의 터전과 유기적으로 공명하는 존재이자 농민들이 세대를 거듭하며 만들어낸 하나의 문화유산이다. 최근 유전..
우리 함양에도 지역의 경제를 크게 뒷받침하는 중·소 기업들이 많다. 이에 주간함양은 관내에 자리하는 여러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는 ‘우리기업 현장탐방’ 고정 코너를 마련했다. 매월 넷째 주 관내 다양한 기업들의 현장을 소개하고 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전체적인 경제적인 흐름을..
함양군산림조합장 변고로 보궐선거(8월1일)가 한 달 안에 치러지는 만큼 후보자들은 자신을 알릴 시간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조합원 수가 2424명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간함양은 지난 7월17일 조합원들의 알 권리를 위해 서면 인터뷰와 함께 후보자 대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