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11월7일부터 하반기 85세 이상 장수노인 가정방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함양군의 최대 역점 사업인 다곡리조트 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승인이 오는 20일 확정됐다. 이를 발판삼아 함양군은 인구감소. 낮은 재정자립도. 산업구조의 낙후성이 극복되고 산악자원을 활용하는 서부 경남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천 제2종지구도로(소로3-8호선) 개설사업이 준공돼 그간 도로가 좁아 긴급 상황에도 무방비 상태였으나 대형차량 진·출입이 가능하게 됐다.
지리산과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함양은 옛부터 약성이 좋은 약초가 많이 생산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이런 지역적 특성을 살리기 위한 인적인프라 구축을 위해 함양군은 약초교실을 운영해 왔다.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교사 수채화 동아리가 지난 10월27일 학교 종합실에서 수채화 전시회를 열었다.
휴천면 마상마을 박희태 이장(72)의 조카인 박달재(29)군이 제53회 사법고시 2차에 합격해 11월 최종 면접을 남겨 놓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행만)는 산불로부터 수려한 자연경관과 각종 야생 동·식물 및 공원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해 11월15∼12월15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겨울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동(立冬)인 8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 은행마을에 자리잡은 은행나무(천연기념물 406호) 아래에서 야회학습을 나온 서하초등학생들과 선생님이 은행잎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11월10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을 대비하여 수험생들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 시험장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은 2011년도 제3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이하 포상위)를 열고 장기요양급여비용을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내부종사자 및 수급자(가족) 등 30명에게 총 8천134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신고자 1인당 평균 포상금은 271만원이다.
가을철 산불예방 및 산악안전사고 대국민홍보를 위해 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11월4일 지리산 성삼재부터 노고단까지 산불예방 및 산악항공구조 캠페인을 펼쳤다.
함양군은 다른 용도로 전용 5년 이상 사용 중인 임야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양성화)제도'를 오는 11월30일 마감한다.
함양군이 청정함양을 지키기 위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철벽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남도청 세정과(과장 박명숙) 직원 20여명이 11월4일 수동면 도북리 13번지(4.8ha) 도북마을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세정과 직원들은 해마다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 부족한 농촌일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소도읍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상림 연꽃공원 연접지역에 도·농 만남의 장이 조성되고 있다. 총사업비 80억원으로 추진되며 현재 기반조성. 정자. 무대. 데크 등이 완료되었으며 공정80%로서 전체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맞춤식 교육으로 ‘진학과 취업’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경남에서는 물론 전국에서도 제일임을 확인한 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정성용)가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통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1년 안의고등학교(교장 김상권)는 그야말로 '대세'다. 특히 지난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경남최고성적향상 학교로 이름을 올려 변방. 2군이라는 꼬리표를 완전히 떼어 내고 주인공이 됐다.
(수동면 출신 김재상 회장이 이끄는) 금정하이플렉스는 'KICFLEX'라는 브랜드로 9개의 제품군을. 'HiFLEX' 브랜드로 6개의 제품군을 갖춰놓고 있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