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문병조)가 함양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쌀. 채소 등 각종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농협 함양군지부는 지난 8월9일 함양군. 도림산업. 안의농협 등과 '2012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함양향교(전교 정경상)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함양유림회관 강당에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7월 함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에는 매일 오전 9시30분∼11시30분까지 전직 학교 교장을 역임한 정순경. 이재연. 정병균. 정문상 교장이 유생들의 유복입는 과정에서부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함양향교. 남계서원. 일두 정여창고택 등을 현장 실습장으로 교육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이종성)는 7월27일∼8월12일까지 17일간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거창국제연극제에 참여하여 공사 홍보 및 농지은행사업 등 다양한 홍보를 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거창·함양지사 직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과 관내 주민들에게 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인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연금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사업 상담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12 을지연습이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8월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전국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함양군에서도 각종 기관·단체에서 150여명이 참가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올해는 연평도 도발과 같은 국지도발 대응훈련 및 정부기관 소산. 전시 예산편성과 북한의 대남 갈등 조장에 대한 연습도 함께 실시하게 되며. 보건소 피폭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함양정수장 피폭 및 배수지독극물 투입을 가상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한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토의연습이 실시된다.
함양군은 8월8일 함양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이장. 주민.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기존의 함양스포츠파크 계획면적이 83.745㎡에서 205.795㎡로 확대 조성됨에 따라 실시됐다. 이는 각종 대회유치 및 전지훈련 등 체육시설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관련시설의 확충이 필요하고.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체계적이며 계획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시설의 재배치 필요성에 의해 확대 조성키로 했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8월9일 함양119안전센터에서 소방관들의 화재현장활동 시 필요한 팀 단위 전술훈련 성과를 평가하고 지속적인 전술개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2012년 자체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사(지사장 배용호)는 농촌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인재 기(氣)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aT경남지사가 열악한 교육 인프라와 경제적 어려움에 놓여있는 농촌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학습지원과 정서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단계별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하였다.
치열한 일상으로부터 한 걸음 물러서 산 좋고 물 맑은 곳에 느긋하게 머무르며 심신에 위로와 휴식을 선물하려는 '힐링 여행'이 각광받고 있다. 마침 장기여행이 가능한 여름휴가가 코앞이니 짧은 주말여행에서 누리기 힘든 여유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3박4일 이상의 일정을 계획해 보자. 힐링을 위한 여행지로는 지리산 청정골 함양이 제격이다.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8월8일 자발적인 모임을 통한 청렴의식 향상과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동아리 '다볕푸르미'를 결성했다. 청렴동아리 '다볕푸르미'는 함양의 순 우리말 '다볕'과 청렴에 어울리는 푸른색을 어원으로 하고 사람을 뜻하는 명사형의 바꾼 말 '푸르미'를 결합한 즉 함양을 청렴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다볕푸르미는 함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청렴교육. 청렴 가두 캠페인. 청사 내ㆍ외곽 환경정리. 청렴 자체 평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NH농협함양군지부(지부장 문병조)는 다문화 가정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국인 고객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문화 결혼이주민을 계약직 직원으로 시범 채용키로 했다. 채용된 직원은 금융창구에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통역 및 안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함양군지부에서 채용한 베트남 출생 우웬캄주엔(한국명 감수연. 28세)씨는 마천면 등구마을에서 남편과 함께 시어머니를 모시고 산다. 3명의 자녀를 둔 결혼이주민으로 "농협은행에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외국인 근로자 금융거래 지원업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의농협(조합장 박동진)이 지난 6월18일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이는 연초 금융불안 및 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예수금증대 추진에 노력한 결과이다. 박동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안의농협 임직원은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함양군복지회가 8월8일 함양군청 주민생활지원실에서 최상도 주민생활지원실장. 이현재 함양군복지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함양군복지회 장애인복지센터 여성장애인기능습득교육 수강생들이 백년초. 파프리카 가루 등 함양지역에서 재배. 생산되는 천연성분으로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산삼축제기간동안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77만7천원 전액이다.
타 지역에서 함양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사과 농가를 견학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8일 장수군 장계면 사과작목반회원 35명은 수동면 도북리 권윤경 농가를 방문해 친환경 사과재배 및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비배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사과연구회와 사과농가를 대상으로 외부 유명강사를 초빙 월별 비배관리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통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함양군은 8월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함양지역의 우수농가공식품 활용을 위한 영양(교)사 요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우수 농가공식품 전시 및 설명회개최. 업체 현장방문을 통한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통한 급식활용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또한 연자미탕수육. 여주단호박까스 등 지역의 우수농가공식품을 연계한 활용요리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에 우수 식재료를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