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수요증가로 인한 수입농산물의 국산 둔갑행태 예방에 나선다. aT는 3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밥쌀용 수입 쌀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부정유통 및 원산지표시위반 방지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9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공매등록 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입쌀의 원산지 표시 기준 및 방법. 원산지 표시 위반자 처벌. 음식점 원산지 표시개요 및 표시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40년 교직생활을 해 온 수동초등학교 임채중 교장은 퇴직을 앞두고 8월30일 함양군 부군수실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함양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장학금은 임채중 교장의 자녀들이 퇴직 기념으로 모아둔 여행경비를 장학회에 기탁을 한 것이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범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연중 운영한다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서구적인 생활습관의 확대로 인해 심정지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4%. 소생률은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정지 환자의 발생장소 중 가정이 58%로 가장 많아 자기 가족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절실히 필요해짐에 따라 상설 교육장 운영을 통해 전 군민이 쉽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함양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9월1일부터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군은 자체 순회교육반을 편성해 정비차량 준비와 교육에 필요한 부품을 구입하는 등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강타했지만. 함양군의 치밀하고 철통같은 수비 전략은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막아냈다. 2002년 태풍‘루사’ 집중호우와 태풍 ‘무이파’로 두 번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던 함양군은 지난 1여 년간 재난관리계획을 구축하고 사전 대비로 이번 태풍 ‘볼라벤’을 막아내는데 성공적인 성과를 보였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함양지역에 수확을 앞둔 조생종 사과 홍로 등이 많은 피해를 입어 낙과된 사과 팔아주기에 함양군과 지역사회가 나섰다. 8월30일 경남은행 함양지점(지점장 황인호)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낙과 사과인 홍로 500박스(구입액 1250만원 상당)를 구입. 경남은행 전 지점에 전달하고 함양군 사과 홍보와 낙과사과 구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14호 태풍 '덴빈'의 북상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진 8월30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내곡마을 사과농장에서 한 농민이 근심 어린 표정으로 삽을 이용해 물꼬를 트고 있다.
함양군은 창의적인 자세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군민들에게 친절한 공무원을 표창하여 고객감동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2012년 함양군 친절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군은 2012년 함양군 친절공무원으로 최우수에 기획감사실 방창민(33·남·행정7급). 우수에 지곡면사무소 최유림(32·여·사회복지8급). 서상면사무소 박향현(42·여·사회복지7급). 장려에 재무과 이기화(32·여·세무8급). 서하면 박현정(31·여·행정7급) 민원과 박은영(39·여·기능8급) 주무관을 선정했다.
함양향교(전교 정경상)는 지난 8월27일 태극루에서 노재용 함양유도회장. 함양향교 고문 원로. 유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년 추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9월23일(음8월8일)추향석전제에 초헌관 이강택. 아헌관 정오현. 종헌관 임영봉. 분헌관 김용기. 양희용. 대축 구봉근. 집례 박찬조. 학생 이광섭 유림이 선정되어 제관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함양도서관(관장 천기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8일(토) 오후2시 ‘류창희’생태작가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 강연은 다양한 주제의 우수 강사를 초청하여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2012경남평생학습관 찾아가는 특별강좌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강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9월4일(화)까지 함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함양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조상묘를 찾는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예취기 안전사고와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등 안전부주의 사고가 날로 발생하고 있어 예취기. 낫 등의 안전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예취기 안전사용 수칙은 사용 전 보호안경과 장갑 등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하며. 예취기 사용 시는 칼날이 돌과 나뭇가지에 부딪히지 않도록 하고 해묵은 칼날과 연료는 교환해야 한다. 또한 예취기 작업주변 5m이내 접근을 금지토록 하고 피로하거나 음주 후에는 예취기 사용을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
임채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8월29일 오후 태풍 ‘불라벤’으로 비닐하우스(딸기육묘) 피해가 극심한 경남 함양군 서상면 방지마을 찾아 피해현장을 둘러보며 농민을 위로했다.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는 8월29일 경찰관 전 의경 등 80여명을 동원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함양경찰서는 경남경찰청에 지원인력을 요청해 509 전경대 대원 60여명이 함양읍 상죽림 마을 태풍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활동을 실시하고 김성완 서장 등 함양경찰서 경찰관과 전의경 30여명은 함양읍 척지마을과 수동 도북마을의 피해 농가를 찾아 쓰러진 나무세우기와 떨어진 사과 줍기 등에 나섰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전국을 강타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복구 및 안전조치를 모두 43건 출동하여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출동은 강풍으로 인한 구조물. 지붕. 유리창 파손에 관련된 것이 가장 많았고 폭우로 인한 주택침수 및 도로유실 등의 순이었으며. 특히 강풍으로 인한 고립자 구조와 부상자 이송 등 인명구조활동도 실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내년부터 중국 정부에서 실시하는 포장식품 라벨 신규정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중국 위생부는 작년 10월 발표한 ‘포장식품영양 라벨통칙’을 2013년 1월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식품의 포장 라벨에는 중국 정부에서 지정하는 양식의 영양성분표를 반드시 삽입해야 한다.
함양군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태풍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상황 총괄을 맡은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볼라벤'에 의한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8월28일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피해 예찰활동에 임했으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지원하고 복구작업의 원활한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28일. 29일 양일간 초대형 태풍 ‘볼라벤’에 의한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전 의원이 일제히 관내 시설물과 피해농가의 복구현장을 방문했다. 박종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하천변. 절개지 등 안전취약지구를 비롯한 피해 농가 곳곳을 둘러보고 피해상황을 점검하며 대책마련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함양소방서는 8월28일 조길영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한 함양지역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함양소방서장. (주)디에스건설 회장 등 시민안전협의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비상구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과 함양군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서의 현안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교직원 전체가 지난 8월24부터 25일까지 1박2일 동안 문학 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 기행은 ‘청포도 익어가는 길 따라’라는 주제로 교직원들이 직접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을 하면서. 전 직원의 독서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