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0월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해 2012년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1.943필지에 대한 지가를 심의ㆍ의결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분할. 합병 등 토지에 대한 개별지가의 토지특성조사 및 표준지선정 적정여부. 인근지역과의 균형유지 등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강정구)는 지난 10월12일 현리 리앤리 골프장에서 강정구 회장 백남근 직전회장 등 11개팀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함양군향우회 골프모임 창립행사(추진위원장 강유복)를 개최했다. 11개조로 나누어 라운딩을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재경 서상면향우회(회장 전병현)는 지난 10월13일 오전11시 대방동 서울공고 실내체육관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함양군보건소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 재인식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월1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래시장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임산부 표시 가방고리를 제공했으며 17일에는 임산부 40명을 대상으로 육아교실을 개최했다.
2012 아시아 태평양방송연맹 서울총회가 지난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가운데 시상식 행사가 16일 KBS 방송국 IBC신관공개홀에서 거행되었다.이날 시상식 만찬장에서 함양에서 생산되는 산양삼주와 산삼막걸리가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됐다. 산삼주는 2011년 제17차 IFOAM 세계유기농대회 만찬주로도 선정된 바가 있는 술이다.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는 10월18 김성완 경찰서장 및 전·의경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의경 무사고 3.000일 달성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의경들이 자체사고 없이 3.000일을 보낸 것을 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체사고를 없애기 위한 결의식을 갖고 모범 대원으로 선정된 정용길 상경에게 경찰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행사 후에는 휴천 공설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의경들의 사기진작과 화합도모를 위해 한마음체육대회가 펼쳐졌다.
물레방아골축제와 함양산삼축제 통합에 대한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함양군의 2개의 대표적인 축제를 통합하여 비용과 시간을 절감시키고. 관광과 역사. 문화. 농·특산물을 한꺼번에 홍보하자는 여론을 반영한 것이다. 조사의 범위는 20세 이상 함양군내 거주하는 군민 및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하여 함양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 축제의 통합여부. 군민체육대회 분리 개최 여부 등을 조사한다.
함양군은 당면한 전력수급 위기상황을 전 군민적인 절전실천으로 극복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지난달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 9시부터 가정에서 5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회째인 이번 달 에너지의 날은 10월17일 저녁9시부터 5분간 실시했다.
농협을 사칭한 ‘피싱사이트’가 2011년에는 11건에 불과했으나. 2012년 3월부터 9월까지 2.098건이 적발되어 피싱 범죄자들의 주요 타깃이 농협으로 몰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신성범 의원(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은 “농협을 사칭한 피싱사이트가 2011년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농협 사업분리가 이루어진 3월부터 9월까지 2.098건이 적발되어 전년도의 190배나 증가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신성범 의원(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은 지난 2011년 과천농협의 대출비리 사건이 발생한 후 농협중앙회에서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농협 조합에서 대출 금리를 조작하여 이자를 부당 수취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대출 금리 조작에는 68개 농협 조합. 1.000명이 연루되었으며. 편취한 금액만도 35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신기마을 들녘에서 아낙네들이 양파 모종 심기에 바쁜 손길을 움직이고 있다.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란 함양 양파는 생육기간이 길어 저장성이 뛰어나고 품질과 맛이 우수해 인기를 끌고 있다.
10월18일 가을걷이가 끝난 경남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구라마을 들녘에서 아낙네들이 양파 모종을 심기 위해 땅을 고르고 있다.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란 함양 양파는 생육기간이 길어 저장성이 뛰어나고 품질과 맛이 우수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치봉)는 오는 12월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경상남도지사보궐선거에 있어 선거일전 60일인 10월20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되며. 누구든지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이나 후보자(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 포함) 또는 정당의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7월부터 매월 2회씩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운영하여 현재까지 매월 800명씩 4개월에 걸쳐 연인원 3.200여명이 참여해 지방물가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17일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행사를 통해 물가가 상승함에도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내 11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업소 대표자의 자긍식 고취와 외식비 가격의 상승세 지속에 따른 업소간 자율경쟁 촉진을 통해 서민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제51회 함양물레방아골 축제에 대한 평가회를 10월1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제51회 함양물레방아골 축제가 문화예술축제로서 출향향우와 관광객이 모두 참여하는 화합분위기 조성. 다양한 작품 전시 등으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축제기간 중 농특산물엑스포 개최로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북돋았다는 점과 각종 웰빙체험장 운영으로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최환식)가 사교육비를 경감하며 학교 교육의 신뢰감 및 교육 기능을 강화코자 ‘즐거운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학교는 크게 교과와 특기적성.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주중에는 월. 화. 목요일 8교시부터 10교시에. 토요일에도 오전9시부터 12시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
대한시조협회 함양군지회(지회장 정순보)는 제51회 물레방아골축제의 일환으로 제50회 전국시조 경창대회(대회장 노봉희)를 함양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최고의 대상은 국창 1등 유림면에 거주하는 민영철씨가 차지했다. 타지에서 월부3명 갑부의 7명. 특부 4명. 명인부 5명. 국창부 2명이 등수에 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