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당면한 전력수급 위기상황을 전 군민적인 절전실천으로 극복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지난달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 9시부터 가정에서 5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하고 있다.2회째인 이번 달 에너지의 날은 10월17일 저녁9시부터 5분간 실시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함양읍 용평리 소재 한주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소등행사에 적극 참여해 앞으로 인근 아파트에까지 절전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에너지의 날 행사 홍보를 지속 전개해 절전문화 정착과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소등행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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