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명. 노무현 정부 때 검찰총장을 지낸 사람이다(2007년 퇴임). 퇴임직후 그는 친구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 “전처럼 일정에 얽매이지도 않아 백수가 좋구먼. 이제 나는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런 고민에 젖어 사네. 무엇을 해 볼까? 그러던 중 문득 떠오른 생각이 고향까지 한번 걸어가 보는. 도보여행을 한번 해보고 싶네. 그 도보여행을 통해. 지나온 나의 인생을 다시 복기해 보고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보고 싶네”
함양군은 최근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등록 및 주택거래 증가 등으로 지방세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의 올해 지방세수 목표액은 총 407억 원(도세 278억 원. 군세 129억 원)으로 10월 말 현재 461억 원(도세 341억 원. 군세 120억 원)의 세수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는 목표액보다 20%(85억원) 이상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양군이 함양상림연꽃단지를 내년에 새롭게 단장키 위해 지난 11월12일부터 연근 수확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함양고등학교(교장 황인규)가 시도별 일반계 고교 평가에서 경상남도내 공립고등학교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함양고는 학력수준. 교육여건. 평판도를 종합하여 총점 77.02를 얻어 전체 12위. 공립고등학교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창원지방검찰청거창지청(지청장 김후곤) (사)거창 합천 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세)는 합천병원(병원장 황경일/합천). 성심병원(병원장 정해일/함양)과 지난 11월14일 협력기관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범죄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 시 상호 신속한 지원으로 피해회복에 동참키로 했다.
지난 11월16일(금)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다목적실에서 학부모와 지역민. 교육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꿈과 솜씨를 한데 모아 학예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제34회 경상남도 교육지원청 대항 교육감배 육상대회에서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홍륜걸 학생이 멀리뛰기 남자초등6학년부에서 5m73cm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대형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오는 11월30일과 12월 1일 양일에 걸쳐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함양네트워크(회장 이창구)는 지난 11월15일 오후2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이사회 임원. 분과 위원 및 읍·면 사회복지담당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민·관 협력기구 함양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1월16일 함양군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2012년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함양 성심병원 서광호 전문의(정형외과)와 구조·구급대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상림은 함양군민 만을 위한 공원이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사람이 함께하는 숲으로 자리잡았다. 천년을 이어오는 동안 수많은 훼손에도 불구하고 그 모습을 당당히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자연적으로나 인위적으로 언제 대규모 훼손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고 저감해 숲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이룩할 수 있는 방안을 △생태적 △시설물 △이용객(탐방객) △운영정책 등으로 나눠 살펴보고자 한다.
이 3층건물 우측에 마치 아기버섯처럼 피어있는 (허름한) 판잣집이 있다. 판잣집 옆으로 은빛 물결 금호강이 흐른다. 버스를 기다리던 시골 촌부 몇 사람이 이 판잣집으로 들어간다. 4평 남짓. 실내에는 땟국물이 흐르는. 남루한 식탁 두 개가 놓여있다. 식탁 위로 풀빵 8개 그리고 안의막걸리 1통. 찐계란 3개 오뎅국물이 놓여지니 이것이 곧. 진수성찬!
함양군 농협 축구동호회(회장 임재준)가 지난 10일 열린 제10회 함양군 축구협회장배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함양군청. 함양경찰서. 함양교육지원청 등 9개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인 가운데 대회 최초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마천초등학교(교장 윤영삼)는 11월15일 마천초 참살이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함양흥사단이 제1회 청소년 자기주장발표대회를 지난 11월3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하여 함양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