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장마철에 산에 간다는 것은 이미 각오가 되어 있다는 얘기다. 출발 무렵에 폭우나 장대비가 내리는 게 아니라면 굳이 모처럼 작심하고 나온 산행의 발걸음을 되돌리지 않겠다는 결심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지난 15일 경남리서치에서 지곡조합장출마자에 대한 유례 없는 여론조사가 실시되면서 의견이 분분해지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가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아니냐? 특정인이 출마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본인의 위치를 확인코자 실시했다 등 입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군은 지난 6월말 노화영 지곡면장의 명퇴. 오는 7월말경 김병열 재무과장과 김진곤 의사과장의 공로연수와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개편에 따라 5급 3명. 6급 13명의 승진 인사가 발생 함에 따라 대규모 인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공사가 2010년 4월15일 준공 목표로 함양읍 교산리 379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국민임대주택은 군민임대(30년)를 목적으로 6동에 총 467세대가 건립된다. 군민임대는 30년의 임대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며 보증금·임대료·관리비 등이 공공 임대료보다 저렴하다.
국가 운영의 중대사를. 국민을 대표하여 처리해달라고 뽑은 국회의원들이 허구한 날 ‘남 탓’이나 하며 보기에도 민망스러울 정도의 추태를 보이고 있다. 진정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국회의원이 된 직후에 잊어버리기라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비단 필자 뿐만은 아닌 듯싶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자기개발을 위한 건전한 여가 선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기어코자 개설한 지곡농협실버대학은 지난 4월7일부터 7월10일까지 15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쳤다.
함양경찰서 박종환서장이 지난 13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로운 이임식을 가졌다.
박성서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각종 재난에 대한 사전대책 철저와 2009년도 산삼축제 준비로 고생하는 집행부 공무원에 대한 위로와 함께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와 경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태권도협회(회장 이상철)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최초 세계 25개국에서 5개부(초등부 4종. 중등부 3종. 고등부 2종. 일반부(대학부). 여자부) 11종목에 선수·임원 등 30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 3.000여명을 예상했다.
지난 15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강당에서 '말 산업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린 가운데 한국축산경제연구원(KLEI) 노경상(함양군 유림면 출신)원장이 '말 산업 육성 입법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기조 발제가 있었다.
농협함양군지부는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제값에 팔아주기 위해 지난 10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지부장과 지역농협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농협 연합마케팅사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