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정진으로 말미암아 거의 화석처럼 되어 있는 육신이지만. 두 눈빛은 천하를 잡아먹을 듯한 형상이다. 이. 껌정 구렁이가 어떤 동작을 취하는가에 따라 2013년 대한민국의 명운이 바뀐다. 이 구렁이 마치 총 들고 탈영한 병사처럼 난동 피울 것인가. 아니면 대자대비 사바세계 모든 풀벌레들에게 온기를 전해 줄 것인가?
주간함양신문이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뒤돌아보며 2012년 함양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사바세계 중생들은 욕구가 성취될수록 더 큰 욕심을 내고 좌절하면 좌절됨으로써 슬퍼서 분노합니다. 이런 삶을 살면 안됩니다. 소욕지족(小慾知足) 안빈낙도(安貧樂道) 속에 인생의 참 행복이 있습니다
2013년 새해에는 떠오르는 태양을 품으시고 힘찬 기운을 받으셔서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2월30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한 부자(父子)가 포대자루를 이용해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있다.
함양군 연꽃어린이집이 2012년 경남어린이집연합회 우수 창작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의 역사와 전통. 자연. 인물 등 모든 것을 총 망라하는 군사(郡史)가 출간됐다. 함양문화원은 12월27일 오후3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함양군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박성서)는 12월26일 오전10시 고운체육관에서 '2012 함양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 및 제32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 함양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성서 지회장. 유관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신의원에 따르면 거창군 가지리 지내마을 일원의 재해 위험지 정비사업에 7억원. 함양군 휴천면 태관리 진관교 재가설 공사에 9억원. 산청군 양천강 청현지구 재해예방 사업에 7억원 등 총 23억원의 지원이 이루어져 재해 예방을 위한 정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