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회장 정종섭)는 지난 2월26일 이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지회 소회의실에서 2010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의 차세대 농업을 이끌 산양삼을 활용한 제품화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산양삼 가공제품개발 최종보고회를 갖고 산업화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최근. 국민연금 가입기간의 누락으로 인한 모든 불이익을 감수하고 차후 일체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작성한 각서(미소급 가입신청서)의 효력은 무효라고 대법원에서 판결(대법원 2010.1.28. 선고 2008두20444) 했다.
함양군 양민학살 희생자 유족회(대표 차용현)의 한이 조금은 풀릴 전망이다. 군은 지난 2일 함양 양민학살 희생자 추모공원 건립에 관한 간담회를 군의회에서 가졌다.
이 교육은 강의실에서 하는 이론교육을 벗어나 감나무 과원현장에서 전정실습 및 감나무 비배관리법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함양군은 감나무 묘목을 지원하여 식재해도 가지 유인. 병해충방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감나무가 제대로 수형을 갖추지 못하는 등 문제점으로 드러나자 현장에서 실습을 통한 교육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재경 함양군향우 경로회(회장 서정욱)는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3가 국일관 1층 이대감고깃집 식당에서 김재상 재경 함양군향우회 운영위원장의 후원으로 2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아침 일찍 함양군 보건소 앞의 도로가 시끌벅적하다. 경칩을 향한 봄의 향연을 느끼듯 70여명의 참가자들은 상큼하고 밝은 얼굴로 주간함양과 (주)인산가(대표이사 김윤세)에서 마련해준 지리산 함양고속 버스에 삼삼오오 대오를 가진 채 오른다.
안의면 마음마을. 이름이 사뭇 정겹다. 한글로 풀이하면 마음공부할 때 그 마음이다. 이곳에 마음 좋고 시골내음 물씬 풍기는 두 여걸이 산다. 두 여인은 산삼 썩은 물로 닭을 키우고 메주를 쑨다. 워낙 생산물 품질이 좋아 서울 고객으로부터 대호평 받고 있다.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함양 웰빙 여전사. 두 여인이 만드는 넘버원 명품을 소개한다.
함양군은 청사 에너지사용량 10%이상 절감을 위해 전문 기관에 에너지 사용실태 정밀진단을 마치고. 군청 및 읍면 청사 'LED 실내조명등 설치'와 '대기전력 일괄자동차단 시스템을 도입'설치를 한다.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 제5대와 6대를 회장을 역임한 홍두용회장과 제7대로 취임하는 신양범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3월4일 개최됐다.
거연정 영귀정 군자정 동호정 경모정 람천정 농월정….약 6.2㎞ 길이의 ‘선비문화탐방로’ 지도엔 옛사람들이 놀던 정자가 7개나 그려져 있다. 거연정에서 계곡 따라 농월정에 이르는 길은 잘 정비된 탐방로 덕분에 걷기 편하다.
지곡면 개평마을은 함양에서도 손꼽는 양반고을로 함양 정씨 가문 최고봉인 일두 정여창 선생의 생가가 있는 곳입니다. 진정한 선비의 모습을 찾고자 꾸준히 외부 방문객들이 드나들지만 정작 함양에 있는 사람들은 아직까지 모르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함양군 백전면에 있는 전교생 37명의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에서 1학년 입학식이 지난 3월2일 개최됐다.
올해 입학생은 남학생4명. 여학생1명으로 모두 5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해마다 입학생이 줄어드는 다른 학교에 비해 서하초등학교는 작년 4명의 입학생보다 1명이 늘어나 더욱 뜻깊은 입학식이 되었다.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창영)는 지난 3월3일 강당에서 신입생 148명을 비롯해 교직원 및 재학생. 학부모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지난 3월4일 백전면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 병설유치원에서는 유치원 꼬마들의 입학식이 있었다. 새로 입학생 유치원생들은 총11명으로 이은숙 교사가 정성껏 준비한 사탕목걸이를 임정택 교장으로부터 직접 받고 동화책 한 권씩을 선물로 받았다.
금반초등학교(교장 김팔룡)가 지난 3월2일 금바실 꿈동이들을 맞이하는 유치원 및 1학년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생 수는 유치원 11명(남 7명. 여4명). 1학년 8명(남2명. 여6명)으로 금반초등학교 학생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명이 늘어난 46명이 되었으며 유치원까지 합쳐 학생수는 총 57명이 되었다.
지난 3월2일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다목적실에서 1학년 신입생80명의 입학식이 있었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학교로 들어서는 학생들의 얼굴은 낯선 환경에 대한 긴장과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난다는 설렘으로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