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양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함양양파가 봄철 잦은 강수와 이상저온으로 생육부진에 따른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으로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남아공월드컵 열기가 지난 12일 그리스전 승리로 12번째 태극전사들의 함성이 전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가운데 17일 상림야외공연장 또한 3천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도교육청 실사단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침에 따라 거주지에 시험장이 없어 타지역으로 이동해 대학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의 불편은 물론 지역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수능시험장 증설계획을 밝혔다.
한국국제대학교가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과제에 최종 선정돼 3년간 모두 37억여 원의 사업비로 함양 산양삼 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
수동초등학교(학교장 임채중)는 지난 6월17∼18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4∼6학년 학생 73명이 참여 ‘호연지기를 기르는 야영수련활동’이라는 주제로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전교생은 6월17일 유림면 우동마을에 위치한 평안실버타운(평안의 집)을 방문하여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풍물교실’에 지역민과 학부모들의 참여도가 높다.
4월부터 시작된 ‘꿈돌이 영어교실’에 들어서면 이 아이들이 유치원 원아들이 맞을까? 싶을만큼 자유롭게 영어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하고 있다. 전자칠판 화면을 통해 펼쳐지는 알파벳을 익히며 노래를 부르고 영어노래를 듣고는 척척 행동으로 표현까지 한다.
연일 무더위가 전국을 뒤덮고 있는 이 여름. 백전골짝 백전초등학교에서는 학교 내 수목들이 시원한 나무그늘을 드리우며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병곡초등학교(교장 김성언)는 6월17일 '2010 초등학생 우리군 바로알기 탐방 사업'으로 군청과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함양사랑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매년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열리는 캠페인이 올해는 함양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나라를 소개하는 안내판 전시와 전통의상체험. 다문화구호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마천초등학교(교장 정순호)와 진주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주임교수 공영태)는 6월16일 초등과학교육 발전을 목적으로 상호 정보교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