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분이 이런 말을 했다. “대통령 후보들의 토론회가 모두 끝났다. 오늘은 토론회가 어떻더냐고 묻는 분도 계셨는데 나와 아내는 다른 재밌는 예능을 봤다. 난 원래 토론회는 보지 않는다. 잘 준비되어진 질문과 잘 준비되어진 답변은 별 의미가 없어서다” 난 수 년간 그 분들의 평소 모습을 눈여겨 봐왔다. 그 분들의 정치철학을 눈여겨보고 식당에 가서 밥 먹는 모습과 동료나 직원들을 대하는 말투와 자세를 늘 본다. 대정부 질문 때의 내용과 자세와 상대 정당을 대하는 인격을 보고 후보자를 택한다. 그래서 언제나 대통령 후보가 결정되면 나는 투표할 사람이 바로 정해진다. 또 다른 분은 대통령 후보의 토론회를 다 보고는 그 입에서 나오는 말,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 그 토론회를 본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후보자 중에 제일 나은 사람을 선택한다고 한다. 신약성경 사도행전6장 3절은 일곱집사를 뽑는 기준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이다. “행6: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나라의 대통령을 선택하는데 그 사람이 종교가 무엇이건 간에 모두 지혜롭고 칭찬 받는 사람이어야 한다. 대통령 후보자들이 지금까지 한 말들, 행한 행동을 통하여 누가 제일 지혜롭고 칭찬 받는 자인가? 유권자 되는 국민들이 지혜롭게 판단하여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이다. 6월 3일 대통령 선거일. 지혜 있는 자,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자, 그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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