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서 학업중단을 선택한 학생들의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요즘 같은 시대에 학업을 포기한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경남이 이와 같은 성적을 낸 것은 아주 놀라운 일이다. 그렇다면 이런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높은 온도와 습기로 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8월6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와 주의보. 호우주의보가 내렸다. 함양의 경우 한 시간 만에 폭염에서 폭우로. 그리고 다시 폭염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뜨거운 폭염 뒤 국지성 폭우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만들어 세균의 번식을 활발하게 하며 이는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요즈음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이어폰을 끼고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우리는 많은 시간을 이어폰을 끼고 있는데 과연 이런 행동이 해롭지는 않을까?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학생은 방학이 마칠 즈음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한 뼘 더 자라있는 자신을 느낄 수 있겠지만 시간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아까운 시간을 마냥 흘려버린 학생들은 밀린 숙제와의 전쟁을 치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 더운 날씨 탓에 뒹굴뒹굴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에어컨과 시원한 냉수로도 달랠 수 없는 무더운 날씨. 이 더위를 물리쳐줄 여름철 건강음식에 대해서 조사해 보았다.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함양에는 작지만 강한 농업을 실천하는 강소농(强小農)들이 함양 농업을 리더하고 있다. 신지식농업인으로서 지난 2일 국회의장상을 받은 강재두 ‘신농산삼약초원’ 대표를 만났다. 현재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의 중책을 맡고 있다.
안의면 안심마을. 외부에는 물레방아떡마을로 알려진 곳에서 열린 ‘여주축제’가 마을 단위 축제로는 드물게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장수(長壽)의 상징!. 여주의 비상(飛上)!’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시골 추억 만들기’란 슬로건 아래 농촌의 역사와 정취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아마 바둑인들의 최대의 축제인 ‘제6회 노사초배 전국아마바둑대회’가 오는 8월24일과 25일 함양에서 열린다. 함양군과 함양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바둑협회. 경남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노사초배 전국아마바둑대회는 6개 부문에 걸쳐 전국 아마바둑인들의 열전이 펼쳐진다.
얼마 전 TV토론 시간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하나?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열띤 공방을 하는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본 일이 있다. ‘사랑을 받는 자는 갑이요 사랑을 하는 자는 을’이라는 갑을 관계로부터 시작해서 ‘내가 사랑하는 것이 현실이고 내가 사랑받는 것은 이상’이라는 자조적인 주장을 하기도 했다.
立敎篇(입교편)- 11. 무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어찌하여 귀하고 천한 것과 재물이 많고 적은 것이 고르지 않습니까? 원컨대 이를 설명하여 주십시오. 알고자 합니다” 태공이 아뢰었다. “부귀라는 것은 성인(聖人)의 덕과 같아서 모두가 천명(天命)에 말미암거니와 부자는 그 씀씀이가 절도있고 가난한 자는 그 집에 열가지 도둑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강원도엔 정말 옥수수가 잘도 컸다. 늘 고개를 들고 쳐다봐야할 만큼 키가 큰 옥수수에는 웬만한 어른의 팔뚝보다 크고 긴 옥수수가 몇 개씩 달려있어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의 아이들에게는 더운 여름을 나는 훌륭한 간식이 되었었다.
오늘날 최첨단 기기와 기술 트렌드의 정보화사회에서 독서는 고전적이고 진부한 지식 습득의 한 방법으로 오해될 수도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첨단기기를 잘 다루는(스마트폰을 즐겨하고 게임을 잘하는) 것이 미래의 역량인 창의성. 인성. 하이 컨셉[고감도 감성]을 계발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장마가 끝나고 연이어 폭염으로 숨 쉬기 조차 어려울 정도로 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닷가나 계곡을 찾는다. 시골에 살다 보니 도시에 나가 살고 있는 친지나 친구들이 계곡에서 물놀이 할 곳을 추천해 달라며 연락이 오기도 하고 또 먼저 너무 좋으니 오라며 홍보하기도 한다.
함양 모처에 숨어 사는 책벌레가 살고 있다. 함양군 안의면 황대길 61번지 국사(國師)문화원 하남주(河南宙) 원장. 중국(대만)에 남희근(‘금강경’ 해설의 대가)이 있다면 조선팔도에는 하남주가 있다. 그는 고전해설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해서 필자는 즐겨 그의 우거를 찾아 그가 들려주는 고전세계를 경청하곤 한다.
30년간 곱창전골만 요리해 온. 갑을식당 주인 최정희 여사에게 “아줌마! 많고 많은 메뉴 중에 곱창전골을 선택한 이유가 뭐요” 물어봤다.
금대암 삼층석탑(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34호)을 보기위해 돌계단을 오른다. 석탑은 대부분 법당 앞에 자리한다. 그러나 금대암 석탑은 법당보다 놓은 곳에 있다.
제20회 안의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창규)가 지난 8월3일 본교에서 제35회(회장 박준석) 주관으로 면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장애우들의 위기 극복 능력과 재활의식을 높이기 위해 위한 장애인극기체험 래프팅 체험이 8월9일 엄천강 일원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느티나무 함양군장애인부모회(회장 최선영)가 주최하고 지리산 엄청강 래프팅(대표 김병수)의 후원으로 열린 이 체험은 장애우들의 체력증진과 레저를 통한 재활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이 지난 8월5일부터 9일까지 본·지점별 영농 경영능력 배양 및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 도모를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수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홍준표 경남도지사 부인인 이순삼 여사가 함양을 방문했다. 지난 8월5일 함양농협가공사업소(소장 권덕상)를 방문한 이순삼 여사는 농산물 가공사업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