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4일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에서는 2012학년도 2학기 전교어린이회 임원을 뽑는 선거가 있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지만 실제로 어른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부정선거로 인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이 요즘의 정치 현실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이 참다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험의 장을 제공한 유익한 활동이었다.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9월3일(월) 함양경찰서에서 주관하고.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가 함께 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한 합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 시기에 맞추어 등ㆍ하교 시간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학로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안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스쿨존 내 학생들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차량 운전자의 주의사항에 대하여 경찰서 직원들이 현장에서 지도하며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하기도 했다.
9월6일 오전 경남 함양군 백전면 오천리 매치마을 곽순역(70)씨가 자신의 노지 밭에서 수확한 자이언트 호박을 안아보고 있다. 호박의 무게는 25㎏이며 둘레 140cm. 길이는 60cm에 육박한다. 자이언트 호박은 남미산으로 일부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맛이 좋아 다양한 요리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안의중학교(교장 고명효)는 9월1일 '책 읽는 학교' 전남 강진으로 떠나는 2012학년도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독서동아리(학부모 독서파이데이아)회원과 사제동행 독서동아리(책을 품은 아이들)회원들 외에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들 30여명이 함께 했다. 안의중학교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독서문학기행으로 2011년도에는 국화가 만발하는 시기에 전북 고창으로 미당 서정주 선생의 생가와 선운사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함양군에서는 지방재정법과 함양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조례 등을 근거로 한 2013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오늘 17일까지 각 사회단체로부터 보조금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으로는 법률이나 지방재정법. 조례에 지원근거가 있는 경우로서 친목도모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단체와 개인. 기업체. 정당지원단체 등 사회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한 함양군내에 근거를 둔 단체로서 보조금이 아니면 사업을 수행할 수 없는 단체가 대상이 되며. 1년 이상 공익활동이 없는 단체와 동일사업에 대하여 국가나 경남도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는 단체는 제외된다.
함양군궁도협회에서 주최하고 함양군호연정에서 주관하는 제4회 함양군수기 전국 남여궁도대회가 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상림의 고장 함양에서 개최된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국의 명궁(名弓)들이 자웅을 겨루게 될 이번 대회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함양군 호연정에서 개최되며 개회식은 8일 오전 11시에 있을 예정이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9월5일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과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12년 클린소방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클린소방위원회는 청렴도 향상 추진 및 반부패 문화정착의 기틀을 마련하여 깨끗한 소방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김윤세 주간함양 본지 회장(인산가 대표). 진병영 건축사사무소 전원대표. 김현주 함양청년회의소 회장. 김종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관내 주요인사로 구성하고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함양군 상림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에 선정됐다. 상림공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네티즌이 뽑은‘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선정되기도 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휴가 명소임을 재증명 했다.
태풍 피해 복구 현장에서 휴일도 반납하고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함양군청 직원들이 낙과를 줍고. 구입함은 물론 판매까지 나서 농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군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실의에 빠진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사랑의 낙과(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서하면. 수동면. 함양읍 등 지역 60여 농가에서 수거해 온 낙과 사과 12.070kg을 판매했으며 특히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자매결연지. 각 지역 향우회 등에서도 많이 낙과사과 구입에 동참했다.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는 9월4일 오후 경찰서 회의실에서 '성범죄·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10월3일까지 한달동안 본서 직원들을 매일 동원해서 상림공원 등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는 등 방범비상근무에 돌입키로 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는 김성완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본서 과·계장. 파출소장. 치안센터장 등 경찰서 전 간부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성범죄와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에 강력 대응키로 했다.
함양군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정보화 마인드 형성과 신유통 시장 개척을 위한 농식품 마케팅 교육을 지난 9월4일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제조가공업을 운영하는 대표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내외 식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함에 따라 특히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고성장으로 식품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교육으로 식품산업의 변화. 상품화 전략. 고객관리. 소셜미디어 판촉 전략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실시된다.
함양군과 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문병조)는 함양군 생산 농산물을 통합 관리 판매하고 마케팅 업무를 전담 수행할 '농협 함양군 연합사업단'조직을 출범시켰다. 연합사업단은 9월4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농산물 판로 확대와 공선출하회육성 등 산지농산물 유통혁신에 최선을 다할 각오를 다졌다
강풍을 동반한 제15호 태풍 ‘볼라벤’등 두 차례의 태풍으로 함양의 명물인 가로수가 큰 피해를 본 가운데 함양군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두 차례의 태풍으로 가로수 400그루가 뿌리째 뽑히거나 가지가 훼손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함양의 명물인 휴천면. 마천면 일원의 가로수 등에 피해가 컸다. 또한 상림과 하림공원 등 관내 생활공원 등지에 심겨있던 느티나무·소나무 등도 옆으로 쓰러지거나 절단되는 피해를 입었다.
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9월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 농업기술센터소장. 재난관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14호 태풍 ‘덴빈’의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는 강풍을 동반한 15호 태풍‘볼라벤’과 14호 태풍‘덴빈’의 영향으로 함양군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박종근 의장은 긴급 회의를 주재하여 태풍피해 복구계획과 함께 태풍피해 농가에 대하여 종합적인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9월4일 육군 8962부대 3대대 안보교육관에서 군 장병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부대의 요청으로 유사상황 발생시 현장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실습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현장 응급처치법. 건물 화재시 대응요령 및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9월3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어린이 학교규칙 준수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은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교장선생님이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학교규칙 준수선언문을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 일주일동안 학생들이 꼭 지켜야 하는 생활규범. 안전생활규칙. 기본학습방법 등 학교규칙을 반별로 자세하게 안내하였다. 또한 학교규칙에 근거하여 학년수준에 맞게 학급규칙을 직접 만들어보고 학급규칙 준수 다짐식을 가지는 활동도 하였다.
함양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가 지난 8월31일 대전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이 대회에 위성초등학교 60명의 관악부원들은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대범한 자세로 참가곡(March 'Spring Breeze'와 EL CAMINO REAL) 완벽하게 연주해 방청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2011년도 재정 운영을 공시한 결과 함양군 살림규모가 3.935억원으로 전년대비 18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양군은 5년 연속 부채가 없는 상태이며 지난해 살림규모는 동종단체 평균액 3.755억원보다 180억원이 많다. 이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122억원(재정 자주도 59.19%)으로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이 309.130원이며. 의존재원은 동종단체 평균액(2.637억원)보다 176억원이 많은 2.813억원(재정자립도 14.49%. 전국 평균 51.9%)으로 집계됐다.
9월3일부터 4일까지 마천초등학교(교장 윤영삼)는 2학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찾아가는 맞춤식 학부모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올해부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연2회 이상 실시할 것을 권장하는 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따라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2학기 초에도 실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학사일정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증설되는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인 피아노교실 운영 및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학부모 이해교육과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어 2012학년도 찾아가는 맞춤식 학부모교육도 진행했다.